 |
||
| ▲ ⓒ 고엽제전우회 제공 |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총회장 이형규, 회장 강인호)는 26일(현지시각) LA와 호놀룰루 지역 등에서 재외국민의 보훈시혜를 위한 보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지교민(고엽제 및 참전용사), 시·도지부장 및 보훈공무원등 320여명이 참석했다.
LA에서 개최된 재외국민 보훈정책설명회에서는 국가안보와 단체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범회원표창, 감사패수여(민재훈 보훈영사), 공로패가 증정됐다. 이기철 LA총영사를 대신하여 류상민 부총영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단체소개 및 보훈정책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참석내빈으로는 류상민 부총영사, 민재훈 보훈영사, 위재국 재향군인회장, 김해룡 6.25참전유공자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LA 재외국민 보훈정책설명회에 이어 2016년 10월17일(월) 17시부터 호놀룰루 지역 현지교민(고엽제 및 참전용사) 100명이 참석하여 재외국민 보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
||
| ▲ ⓒ 고엽제전우회 제공 | ||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재외국민 보훈정책 설명회는 강인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원길 교민영사, 재미교포 3세 한 란 하와이 주정부 재향군인국장, 펀치볼 국립묘지 관리소장인 미(예)해병대령 진 게스티날의 축사가 이어졌다.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펀치볼(태평양 국립묘지)을 방문하여 한국에서 전사한 하와이 거주 한국인 2,3세 묘역을 참배·헌화하였다. 이곳에는 2013년 국가보훈처에서 헌정한 6.25참전용사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당시 일본이 진주만에 정박한 태평양 함대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선전포고 없이 선제공격하여 많은 인명피해를 봤던 진주만 전적지 견학을 통하여 전쟁의 참혹함과 애국심을 다시금 깨우치고 교훈을 삼는 계기가 되었다.
 |
||
| ▲ ⓒ 고엽제전우회 제공 | ||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