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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특집 ⑤] 경찰은 무서울 것이란 편견을 깬 서울지방경찰청 체험
  • 안양고등학교 김지은
  • 승인 2017.06.05 10:35
  • 댓글 0
▲ ⓒ 블루투데이
4월 15일, 우리는 ‘서울지방경찰청’을 다녀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저번 서울국립현충원을 방문했을 때보다 더 오래 걸린 것 같아 버스 안은 조금 지루했다. 도착하기 전에 창문으로 보이는 서울의 높은 빌딩과 광화문은 친구들과 서울에 대한 멋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해주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도착 하였을 땐 많은 경찰분 들께서 앞에 서계셨는데 그 모습이 너무 멋있었고 건물 안의 모습도 멋있었다. 반짝거리는 벽과 반짝거리는 높은 천장, 하물며 생전 보지도 못했던 전자식 엘리베이터 조차 멋있었다. 나라를 지키는 경찰청이여서 그랬을까 멋있다고 느끼는 마음은 더욱 커져있었고 우리는 그렇게 멋있는 마음을 품으며 다음으로 종합교통 정보센터를 방문했다.
그곳에는 셀 수 없는 CCTV가 벽에 붙어있었고 너무 많은 CCTV를 봐서 처음 드는 생각은 헉 했다. 그 CCTV는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었으며, 교통상황이 원활한지, 왜 길이 막히는지, 어디서 교통사고가 났었는지 다 볼 수 있었다. CCTV로 가득한 벽 뒤편에는 방송사에서 뉴스를 보도 할 수 있게끔 마련한 방이 있었다. 티비에서만 보던 방송사들을 그렇게라도 보니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이러한 얘기를 해주신 경찰 분에게서 호루라기 선물을 받았다. 작지만 소리가 엄청 컸고, 전에 만들었던 중국산 호루라기와 다르게 이번은 국산 호루라기라고 자부하시던 경찰분의 말씀이 떠올라 재밌었다. 두 번째로는 112 종합상황실을 찾았다. 그냥 평범한 벽 인줄 알았던 것이 열려라 참깨를 하더니 갑자기 창문으로 바뀌었다. 그 창문 또한 평범한 창문이 아니라 아래쪽엔 1만2천여 건의 신고전화를 받으시는 수십 명의 경찰 분들이 계셨다.
금요일의 밤은 더 많은 신고가 들어온다고 하셨다. 그리고 위에서 지켜보고 있는 우리가 부담스러울만도 하신데 반갑게 환영해주며 손 인사를 해주셨다. 나라를 위해 고생하시느라 피곤하시는 모습이 보여 정말로 존경스러웠다. 마지막으로는 사격장을 찾아갔다. 설명해주시는 경찰분이 총에 대한 설명과 경찰들도 실제 여기서 사격을 한다는 얘기를 잠깐 해주시고 나는 친구들과 첫 번째로 사격을 하는 방안으로 들어갔다. 헤드셋을 끼고 스크린에다가 방아쇠를 당겼다. 실제 총을 다뤄보진 못했지만 실제 총과 다름없이 소리가 엄청 컸다. 헤드셋은 그래서 있는 건가 싶었다. 나는 0점으로 낮은 성적을 받았다. 사실 어디로 쏴야 하는지 몰라 나의 사격 판에도 쏴보고 옆 친구 사격 판에도 쏴보았던 것이 문제 이었던 것 같다. 다른 친구들의 좋은 성적이 부러웠지만 후회는 되지 않는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첫 번째로 쏴서 그런지 다른 친구들이 쏜 것을 보고 쐈다면 더 잘 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재밌었고, 또 해보고 싶었다. 경찰청이라는 곳은 약간은 무섭고 엄숙한 분위기 인 것 같지만, 내가 보기엔 정말 재밌고 많은 배움을 받아갈 수 있었던 곳인 것 같다. 또한 경찰이라는 직업은 존경받을 직업인 것 같다. 하루하루 국민을 위해, 나라를 지켜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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