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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북주의자들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며 사회혼란을 야기시킨다 ⓒ 중앙일보 기사 화면 캡처 | ||
대한민국을 ‘적화통일’의 대상으로만 보는 북한과 종북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가보안법은 안보가 위협당하며 안보불감증에 시달리는 대한민국의 현 상황에선 폐지가 아닌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이처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 가치인 국가보안법의 소중함을 간과하는 상황에서 북한과 종북세력은 물론이고 좌편향적 언론, 단체, 정당 들도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즉, 북한·종북세력·좌파언론·좌파단체·좌파정당 까지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대한민국의 국가보안법에 칼을 들이밀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 만세, 17년 고정간첩도 ‘양심수’라 부르는 단체
종북카페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를 운영하며 이적행위를 저질르다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받아 최근 출소한 황길경은 종북카페 운영 뿐만 아니라 법정에서 “김정일 장군 만세”를 외쳐 사회적 충격을 가져왔다. 17년 동안 고정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구속된 이병진(37)은 인도 유학 중 북한 공작원에게 포섭돼어 17년 간 각종 군사기밀 등을 북한에 넘겨주고 공작금을 받아 온 혐의로 현재 구속수감중에 있다.
이러한 자들은 북한을 추종함은 물론이고 국가보안법 폐지, 미군철수, 연방제 통일 등 북한의 대남공작을 충실히 이행하던 자들이다. 이러한 명백한 종북주의자들의 종북행위를 ‘통일운동’ 이라 부르고 이들을 ‘양심수’라 부르는 자들이 있다.
대표적인 이적단체 범민련과 친북성향의 민가협, 평통사 등은 집요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해가 되는 행위들을 끊임 없이 주장하고 있다. 특히 범민련은 이적단체로 판결이 난 후에도 아랑곳없이 기자회견을 열며 사무실을 차려놓고 왕성한 종북행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단체들은 북한이 의도하는 바에 부합하기 위해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런 문제의 단체들의 행각을 전파시키고 국보법 폐지 여론을 형성하는 집단이 바로 언론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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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북행위로 수감된 죄수를 '양심수'라 부르며 석방을 요구한다. 또한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친북성향의 단체들의 모습 ⓒ 민가협 | ||
좌편향 언론들이 종북행위 정당화 및 허위사실 유포 역할
좌편향으로 치우친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미디어오늘 등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수구꼴통으로 매도해오는 가운데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종북단체와 친북성향의 단체들의 행동을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좌편향적 언론사들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내용의 기사를 싣고 국민들은 이것이 옳은 행동인줄 착각하여 호응하게 되어 국보법 폐지 여론이 형성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렇게 국가보안법 폐지 여론이 조성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법과 정책을 만드는 정당, 국회의원들은 합법적으로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정당, 정치인들의 국보법 폐지에 앞장서
북한 3대세습 묵인, 북핵정당화, 6.25를 남침이라 부르길 거부하는 등 종북정당이라는 비판을 받아오고 있는 통합진보당은 국가보안법 철폐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들이 보여준 일련의 행위들은 사실상 대한민국을 ‘적화통일’ 시키기 위한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비춰지고 있다. 문제는 거대 야당인 민주통합당이다. 유력한 대선 후보를 두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 조차 “국가보안법을 폐지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고 말할 정도이다. 전직 대통령은 “국가보안법을 칼집에 넣어 박물관에 보내야 한다” 라며 국보법 폐지를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었다.
이렇듯 자신들을 진보라 부르는 자들에겐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보수와 진보간의 끝이 보이지 않는 소모적인 대결의 근본 원인이다. 종북세력들은 “새는 좌우 날개로 난다” 라고 말하며 자신들을 진보로 위장하여 한 쪽 날개에 무임승차 하고자 한다. 그런데 진보는 보수를 이기기 위해 이러한 종북단체, 종북주의자들의 행위를 묵인하고 같은 편으로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 이상 이래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진보는 북한과 종북을 한 편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진보세력이 국가보안법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종북세력과의 연계를 스스로 끊어야 보수와 진보간의 합리적이고 건전한 대결이 이뤄지고 이것은 분열과 갈등이 아닌 생산적이고 발전된 미래로 함께 나아가는 대한민국이 완성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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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구 기자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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