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폐지, “천안함 폭침은 북한을 자극한 대한민국의 탓”, “김일성 만세를 불러야 민주주의” 등 종북적인 발언과 각종 친북행각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노골적인 ‘좌파서울’ 로의 모습에 국민들은 불안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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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 베기 나선 박원순 시장 <자료사진> |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전시행정’ 이라 비판했던 박원순은 광화문에 벼를 키우고, 시청 옥상에는 양봉을 하는 등 그야말로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박원순 시장의 이러한 행태를 누리꾼들은 “공동체회복을 핑계 삼아 경쟁구도를 해체시키고 현대 도시의 장점을 저해시키려는 목적”,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해야 할 서울의 발전을 정체시키며 신자유주의 해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며 박원순의 전시행정을 비판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양봉사업 또한 전시행정의 폐혜를 여실히 보여준 사례다. 실제로 추진했던 양봉은 추위로부터 꿀벌을 보호하기 어렵고, 벌이 꿀을 빨아주는 근원이 되는 밀원을 찾기 어려운 점 등을 이유로 시청옥상에 설치한지 불과 6개월 만에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한국양봉협회 인근으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도심에서 양봉이 충분히 가능하다” 며 자신 있게 말하던 박원순 시장의 주장을 무색케하는 결과다.
광화문 광장의 벼농사는 좌파들 역시 반발하는 사안이다. 진보신당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앞세워 광장의 공공성을 무시하는 처사” 라며 박원순 시장의 독단적인 전시행적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
또한 노숙자에게 스마트폰 지급, 남산 서울시청 별관을 민주화운동기념공원으로 조성 예정, 전태일 추모사업, 광주사태 기념사업 등 ‘이념행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8일 서울수복행사에는 단 한명의 서울시 관계자들도 찾아오지 않았다. 이 사실을 보도한 SBS 기자에게 예전에도 서울시에서 참석한 적이 없다며 “소송도 불사하겠다” 며 협박을 하던 박원순 시장은 지난 2007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행사 참석을 하는 사실이 밝혀지는 등 거짓말이 밝혀지자 ‘유감’을 표한다는 궁색한 변명을 일삼았다. 또한 불참사유로 추석맞이 민생현장점검이란 변명도 거짓으로 밝혀져 북괴로부터 수도서울을 수복한 기념일이 거북해서 불참한 것이라는 국민적 성토가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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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후원하는 평화통일사진전의 참가단체는 이적단체 범민련을 비롯한 통합진보당, 각종 친북단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 ||
또한 이적단체 ‘범민련’ 및 친북성향 좌파단체들이 참가하는 ‘평화통일사진전’을 후원을 한 사실도 밝혀졌다. “김정일 만세”를 외쳐 구속된 범죄자, 무단 방북하여 김 씨 일가와 북한을 찬양하고 온 노수희,한상렬 등을 ‘통일운동가’, ‘양심수’ 라 부르며 석방운동을 벌이며 북한의 대남적화노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체들의 행사에 박원순의 서울시가 후원을 한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국회에서 예산까지 책정한 국가적 사업이자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호국보훈의 불꽃’ 건립은 단호하게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 테러에 대해선 대한민국을 욕하며,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종북적 이념을 서울시장의 직책을 통해 수도서울에 뿌리내리려는 박원순 시장의 행태에 국민들의 분노와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서울시가 박원순의 놀이터인가”, “시민이 시장이라던 박원순의 행태를 보면 마치 북한에서 파견 나온 사람 같다”, “서울시가 종북특별시가 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박원순과 그가 보여주는 행태는 모두 북한이 좋아할 만한 일이다. 서울은 대한민국이 아닌 것 같다” 는 반응을 보이며 박원순의 친북행정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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