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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21사단이 실시한 복합장애물 극복 시범에서 M9ACE와 장병들이 복합장애물 지대로 이동하고 있다. | ||
육군21사단 천지담연대가 3군단 호국훈련의 하나로 복합장애물 극복작전 시범식 교육을 선보였다. 사단 주요 간부와 장병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범식 교육에는 M9ACE, 미클릭, POMINS-Ⅱ 등 모두 7종의 장비가 투입돼 실제 작전을 방불케 했다.
시범식 교육은 복합장애물 극복에 대한 기본개념과 작전 수행절차에 대한 설명에 이어 복합장애물 지대를 개척한 후 강습 돌파하는 행동화 시범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M9ACE와 미클릭 등의 장비가 교두보를 확보하고 통로를 확장하는 데 진가를 발휘했다.
훈련 전 과정을 지휘한 배요식 대령은 “장애물을 제거하고 통로를 확보하는 것은 전장에서 전술적 기동과 공격기세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작전이며, 이번 교육으로 제 기능이 통합된 장애물 극복능력을 구비했다”며 이번 훈련 성과를 말했다.
25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호국훈련에는 3군단 예하 3개 사단이 침투 및 국지도발을 비롯한 실제 전장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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