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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가안보보좌관 “주한미군 철수 없을 것…아프간 주둔과 다른 상황”
  • 박철호
  • 승인 2021.08.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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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언론브리핑
아프간의 미군 철수가, 다른 나라의 미군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주한미군 철수는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17일 언론브리핑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가 한국 등 다른 나라에서의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그가 반복해서 밝혔듯이 한국이나 유럽에서 미군을 철수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말해왔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과 유럽 등은 “우리가 오랜 시간 실제 주둔을 유지한 곳이고, 내전도 벌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둔 목적에 대해서는 “외부 적의 잠재성을 다루고, 외부 적으로부터 우리의 동맹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등은 “우리가 아프간에 주둔했던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프간은 지난 15일 탈레반에 의해 수도 카불이 점령된다. 미군 주도 나토군 철수 9일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호언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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