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실물 폭파 장면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설이 완공돼 실전감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육군공병학교는 27일 “장성 제병협동 훈련장에 300여 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실물 폭파 관람시설을 최근 준공해 실물 폭약과 지뢰류의 폭파 위력시범을 지난 26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위력시범은 학교장 주관으로 기간 간부와 공병교·기계교 교육생, 개발업체, 상무대 지역 학교 관계관, 관람시설 시공업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KM-180 도로대화구 폭파킷·성형장약·미크릭·포민스·M14·크레모아 등에 대한 위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학교 측은 이번 관람시설의 안전을 위해 방탄창·안전 펜스 등을 갖춰 근거리에서 교육생들이 실물 폭약의 설치부터 폭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육안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공병학교장 ( 소장 김준영)은 “관람시설을 공병학교, 육군뿐만 아니라 타군과 국방 관련 기관 등이 공동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국방일보 http://kookbang.dema.mil.kr/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