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들은 좌편향 이념교육에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선생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역사관과 국가관이 아닌 좌편향적이고 반국가적인 정체성을 주입시키는 교사들의 행위에 대해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 그 실태를 폭로하고 있다.
애국여성들의모임 레이디블루에서 운영하는 선동편향수업신고센터(http://abschool.org/)에 일부 교사들의 좌편향적 이념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신고내용을 보면 그 심각성이 도를 지나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선동편향수업신고센터의 신고 자료에 따르면 현 대통령을 욕하고, 대한민국을 부정하며, 대선을 앞 둔 시기에 특정후보를 깎아내리고, 지지하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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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쇠고기 수입 반대!6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학생들과 시민들이 미 쇠고기 수입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연합뉴스 | ||
“조선, 동아는 친일신문”, FTA 광우병 비디오 틀며 “이명박 정권 타도” 세뇌
A학생이 신고한 내용을 보면 서울의 M중학교의 E모, K모 교사는 “박정희 대통령은 친일파”, “이승만 대통령이 친일파들을 제거 하는 것을 방해했다”, “이승만 때문에 한국이 지금까지 친일파들로 득실댄다” 라는 확인되지 않는 사실들을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주입시키고 있다. 수업 중에 종북인사로 알려진 도올 김용옥의 동영상을 틀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친일신문이라 설명하면서 “혹시 이렇게 친일행각을 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지금 구독하는 사람은 없겠죠?” 라며 마치 조선, 동아 일보를 친일신문인 것 마냥 학생들을 선동했다.
K모 교사는 “이미 거짓선동으로 밝혀진 광우병 사태 당시의 동영상을 틀어주며 한미 FTA를 폐기하고 FTA를 추진한 이명박 정권을 타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간접적으로 하기도 했다.
이 학생은 “이 거짓말 덩어리를 순수한 학생에게 보여주어 이명박 대통령이 나쁘다는 인식만 심어주는 모습을 보며 너무 안타까웠다”면서 “이 두 선생 모두 박정희, 이승만 대통령을 싸그리 욕하고 비난하는데, 그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힘쓰고 그 결과 나라의 발전을 이룬, 그런 모습은 철저히 은폐하고 말하기를 꺼린다”며 안타까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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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어린이가 이명박 대통령과 미군의 모형을 때리고 있다. ⓒ 체널A 캡처 | ||
“이명박은 쥐박이, 박씨(박근혜)는 자격 없어”
광주광역시의 S중학교 A교사는 수업 도중 18대 대선 후보를 언급하면서 “박씨(박근혜)는 대선에 나올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 쯧쯧” 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쥐박이” 라는 발언을 하며 정치선동수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한 학생은 “이렇게 학생들에게 잘못된 교육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는 게 공무원으로써 해야할 일 인가요?” 라며 “이 선생들은 자신들의 교육방법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편파적인 정치적 인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인혁당 사건은 조작된 것, 노무현정부 판결이 옳다”
간첩단 사건인 인혁당 사건을 두고 조작이라 주장하는 교사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의 A고등학교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는 E모 교사는 “인혁당 사건은 조작된 것이다. 노무현 정부 때의 판결이 옳은 것이다” 라며 아이들로 하여금 간첩단 사건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신고 학생은 “정말 수업을 들을때마다 짜증이난다. 교원평가때 분명히 정치얘기 하지 말라고 써놨지만 고쳐지는 게 없다”며 하소연했다.
학부모의 절규 “제발 어떻게 좀 해주세요”
대구에 위치한 A고등학교의 사회선생 K씨는 수업시간 한번도 빠짐없이 박정희 대통령을 욕을 한다. 새누리당을 찍지 말라는 말도 서슴지 않고 하고 있어 아이들이 고통스러워 한다는 학부모의 제보도 잇따랐다. “매일 매일 노무현 대통령은 불쌍한 사람”이라고 수업을 한다면서 “우리애가 수업시간에 수업은 하지 않고 정치 얘기만 하니까 사회시간이 너무 싫답니다” 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심지어 수업과는 상관없는 정치선동을 하던 중 학부모의 자녀에게 질문을 했다고 한다. 이때 학생이 선동수업에 짜증이나서 말했다는 이유로 K교사에게 미움까지 받고 있다고 한다. K교사의 정치편향 수업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노무현은 불쌍한 사람’, ‘새누리당은 아주 나쁜 인간들’ 이라는 시각에 사로잡혀 있다고도 했다.
신고 학부모는 “정치세뇌 교육에 참을 수 없어 대구 교육청, 서울 교육청 심지어 해당 학교 교장까지 만났지만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라며 특히 교육청은 아무런 의지력이 없는 무능한 곳 같았다고 분노했다. A고등학교에서는 지금도 빠짐없이 교육이라는 이름하에 정치편향 선동이 자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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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은 이명박 때문에 발생”, “천안함 전사자들은 전시상황이였다면 사형에 처해 버려야”
서산의 A고등학교 사회교사 E씨는 매일 같이 좌편향 수업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있다. 신고한 자료에 따르면 E교사는 “천안함 사건은 이명박 때문에 발생했다. 정전사태는 전기세를 올리기 위한 정부의 음모다” 라는 음모론을 퍼트렸다.
또한 “천안함 사건 전사자들은 전시상황이였을 경우 사형에 처해 마땅한 존재들이다. 훈장을 줘서는 안 된다”며 천안함 장병을 모욕했다. “이러한 좌편향 수업이 매일 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선생님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학생들이 많아 너무 걱정이 됩니다.” E교사의 음모론과 좌편향 선동에 지금도 아이들은 고스란히 방치되어 있다.
일부 좌편향 이념교육을 자행하는 교사들로 인해 아이들은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가 아닌 타도해야할 ‘대상’ 으로 저주와 원한을 품게 된다. 이는 학생 개인적으로도 비극이지만 이 비극이 모여 현재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뿌리 채 흔들리게 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종북 발언도 서슴지 않는 일부 자격 없는 교육자들에 대한 관련부처의 강력한 대처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학생들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다. 우리의 미래가 붉은 이념교육에 썩어 들어가고 있는 상황을 우리 국민들은 지켜만 보고 있어선 안 될 것이다.
▲ 애국여성들의 모임 레이디블루에서 운영하는 선동편향수업 신고센터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http://abschoo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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