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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국민연대'(범야권 대선 공조체제)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2012.12.6 ⓒ 연합뉴스 |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6일 “민주당을 넘어 국민연대와 함께하는 국민 후보가 되겠다”며 국민연대를 출범했다.
문 후보는 초당파적 거국내성 구성과 더불어 “과도한 이념대립을 지양하고 공평과 정의, 상식을 바탕으로 민생과 국익 최우선의 정치로 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문재인의 ‘국민연대’의 구성원들을 살펴보면 엽기적은 종북주의자들로 들끓고 있어 ‘종북연대’ 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정권교체- 새 정치 국민연대의 명단을 보면 김일성 찬양론자부터 북핵 신봉자 까지 다양한 종북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상임대표에는 천안함 폭침 불신론자 및 친북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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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국민연대'(범야권 대선 공조체제) 출범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 ||
노회찬 “천안함 조사는 추측으로 가득 차 있다”, “북한인권법이 헌법을 부정하고 있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의원은 “(천안함 폭침)이 상황은 자연스레 조성된 것이 아니라 평화가 두려운 사람들이 조성한 것이자,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국민들 사이에 팽배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조성한 것이다.” (2010.5.26), 오늘 발표된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 발표를 들어보면 중요한 부분들이 추측으로 가득차 있다. (2010.5.20) 등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는 선동을 일삼아 왔다.
또한 2004년 10월 4일에는 북한인권법이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고 있다는 궤변으로 빈축을 샀으며, 2020년 코리아 연방 창설,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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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적단체 한총련의 전신인 전대협의 초대의장을 지낸 이인영 ⓒ 누리꾼 블로그 캡처 | ||
이인영 “천안함,연평도 사태를 미제로 남겨둬야”
이인영 문재인캠프 선거대책본부 상임위원장은 2011년 7월25일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에 대해 미제 사건으로 남겨두고 6자회담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인천아시안게임을 인천-개성 남북공동개최를 주장했으며, 극좌인사로 알려진 문성근, 임수경 의원을 남북관계를 푸는 특사로 보내겠다고 주장하는등 종북,친북 발언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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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동당 방북 대표단이 김일성 생가인 만경대를 방문한 모습 문성현, 권영길, 노회찬 ⓒ 조선중앙TV촬영 | ||
문성현 “북한의 핵실험으로 평화의 길이 들어섰다”
공동대표인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는 북한의 핵실험으로 평화의 길이 들어섰다는 망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종북인사로 손꼽히고 있다.
문 전 대표는 2007년 8월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8.15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그동안 북한을 포위 고립해 압살하려는 미국의 기류가 작년 북한의 과감한 핵실험으로 무력화됐고, 이후 평화의 길로 들어섰다”며 “이것은 북이 모진 고난을 딛고 일어난 성과”라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또한 “작년 북핵실험때 모든 언론과 정치계가 북을 비난했을 때 민주노동당만이 비난하지 않았다”며 자랑하기 까지 했다.
또한 “미국이 강요하는 일방적이고 악랄한 한미동맹을 끝내는 투쟁으로 가야한다”며 “한미군사훈련을 민주노동당이 앞장서서 저지시키고 미군철수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한매동맹을 끝장내는 투쟁을 위해 새롭게 일어나자”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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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이 17일 방북중인 강만길 전 상지대총장, 박용길 여사 등을 접견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통일부 제공/북한/2005.6.17 (서울=연합뉴스) | ||
강만길, 김정일 장군님 만세! 한총련을 합법화 주장, “김일성 주석 항일운동도 독립운동”
자문위원회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는 김일성 충성집단인 이적단체 한총련의 합법화를 부르짖어온 인물이다. 강 교수는 2002년 11월 1일 “한총련의 합법화 활동이 보장되는 날까지 우리 사회의 모든 양심적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주장했다.
또한 2005년 4월 11일 북괴 김일성을 두고 “김 전 주석의 항일 빨치산 운동도 독립운동으로 봐야 한다”는 망언을 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밖에도 6.15선언 이행과 국가보안법 철폐 등을 주장하는 극좌인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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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을 밀입북하여 김일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황석영(빨간 원) ⓒ 민주평통 홈페이지 캡처 | ||
황석영 “김일성은 을지문덕, 이순신, 세종대왕 같은 위인”
자문위원회 황석영 작가는 ‘김일성의 재롱둥이’로 대표적인 종북인사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황석영은 김일성을 두고 “을지문덕, 이순신, 세종대왕과 같은 위인이라며 두번이나 세계 최강의 외세에 맞서 싸운 훌륭한 혁명가” 라며 북괴 김일성을 찬양했다.
또한 밀입북 직전 성명을 통해 적화통일을 위한 북괴를 두고 “외국군의 탱크와 미사일을 이겨낼 위대한 힘”이라고 격찬했다.
황석영은 다섯 차례 밀입북을 하여 김일성을 일곱 차례나 직접 만나 공작금 25만 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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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2월 6일 <한겨레> 대담 ‘한홍구-서해성의 공개 직설에 참가한 당시 문재인 전 비서실장 | ||
한홍구 “김일성은 자수성가 형 민족영웅”, “국가보안법을 자꾸 어겨서 금단의 선을 넘어 없에야”
멘토단에는 노골적으로 김일성을 찬양해온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홍구 교수는 2004년 7월 8일 한겨레21 칼럼을 통해 “김일성은 우리 민족의 가장 암울한 상태에 혜성같이 나타나 참으로 많은 것을 성취한 지도자”, “스탈린, 덩샤오핑도 넘볼 수 없는 오직 한명의 혁명가만이 누릴 수 있는 혁명의 창건자” 라며 김일성을 찬양해왔다. 또한 “진보진영이 굳은 마음을 먹고 국가보안법을 자꾸 어겨서 금단의 선을 넘어서 없에야 한다”고 (2005년10월17일) 선동하기도 했다.
2005년 10월19일에는 한국일보 초청 대담에서 “NLL을 마치 영토지배처럼 얘기하는데 어불성설이다” 라며 NLL을 부정했다.
이 토록 문재인이 야심찬 ‘국민연대’는 김일성 숭배론자, 국가보안법 폐지론자,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도발 불신론자, NLL 부정론자 등 온갖 김일성주의자 종북주의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종북인사들을 국민연대의 상임대표, 공동대표, 멘토단 등으로 기용함으로서 문재인은 종북과 하나가 되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됬다.
누리꾼들은 “종북주의자들을 두고 무슨 ‘국민’연대를 주장하냐”, “소름이 끼치는 국민연대”, “김일성 숭배자들과 하나가 되면서 튼튼한 안보?”, “종북이 극소수라 외면한 문재인 후보, 스스로 종북의 바다로 뛰어 드시는 구만” 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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