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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지방 폭설…軍 대대적 제설작업
  • 국방일보
  • 승인 2013.01.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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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강릉과 동해 등 영동지방에 50㎝이상 폭설이 내린 17일 오후 해군1함대(왼쪽)와 공군18전투비행단 장병들이 끝없이 쏟아지는 폭설에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1함대는 염분이 있는 바닷물을 고압으로 분사해 군항 부두에 쌓인 눈을 치우는 아이디어로 눈과의 전쟁에 나섰고, 18비는 전군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블로워(Blower·쌓인 눈을 흡입해 분사하는 장비)를 활용해 활주로에 쌓인 많은 양의 눈을 순식간에 날려버렸다.(부대제공) ⓒ 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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