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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의 독립운동가' 전덕기 선생
  • 이철구 기자
  • 승인 2014.02.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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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덕기 선생 ⓒ 독립기념관,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독립기념관은 2014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순국 100주기를 맞은 전덕기 선생을 선정했다.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독립기념관은 항일투쟁에 앞장섰던 전덕기 선생을 순국 100주기를 맞이하여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덕기 선생은 독립협회 및 만민공동회에 참여했고, 상동교회 목사로 상동청년회, 상동청년학원을 통하여 을사늑약 반대투쟁을 전개했다. 신민회 창립 핵심인사로 항일구국운동을전개했다.

1875년 12월 서울 정동에서 태어난 선생은 9세에 부모 모두를 여의고 숯장수인 삼촌 댁에 양자로 들어가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선생은 17세가 되던 해 서울 정동에서 의료선교 활동을 하던 감리회 소속 미국 선교사 스크랜턴을 만나면서 삶의 결정적 전환기를 맞게 된다.

스크랜턴은 시병원을 설립하고 민중 지향적 선교를 전개한 인물로 선생은 그의 민중 지향적 목회철학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1903년 선생은 상동교회 내에 엡윗청년회를 조직하고 정순만, 박용만 등과 함께 독립협회 해체 후 흩어졌던 민족운동 세력의 재규합을 위해 노력했다. 상동청년회와 상동청년학원의 조직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을사늑약 반대, 일제 군용지 매수반대, 일진회 등 친일어용단체 반대 투쟁 등 반일구국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선생은 1897년 상동교회 안에 초등과정의 공옥여학교, 1899년 공옥남학교를 설립, 1904년 민족지도자급 인사들과 함께 중등교육기관인 상동청년학원을 설립하는 등 민족교육사업을 전개했다.

이른바 일제가 자행한 '105인 사건'으로 신민회가 와해하자 선생은 조직을 재구축 하는 일과 신흥무관학교 등 해외 독립운동기지 건설을 위해 힘썼고, 구속된 이승훈의 오산학교와 안창호의 평양 대성학교의 운영을 돌보는 등 마지막까지 대한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정부에서는 1962년 선생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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