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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동해안 최전방부대 포 사격훈련 참관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동부전선 최전방 351고지에서 제171군부대의 '포 실탄사격 훈련'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 가 15일 보도했다. 사진은 북한 군부대의 포 실탄사격 훈련 모습. 2014.7.15 ⓒ 연합뉴스 | ||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등 무력시위와 관련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은 북한 도발 행위에 대한 특징을 언급하며 도발 가능성을 경고했다.
한기호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정은이가 공군(미그기)과 해군(잠수함)을 탑승하고, 미사일 발사지점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고, 개성, 고성지역에서 동해로 발사(스커드급:한반도용)되며 특수부대는 DMZ에서 중앙분계선을 넘어 침투한다”면서 “휴전 이후 많은 도발이 있었지만 근래의 상황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휴전선이나 NLL 선상에서 연속 도발 ▲김정은이 직접 현장 지휘 ▲육해공군 모두 동원 ▲강도 높은 도발의지 공개 ▲화전 양면 전술(응원단)을 구사 ▲대한민국 국민의 안보의식 실종 등을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심각한 무기의 발사준비 징후가 포착되면 우리도 그 지역에 선제 타격해야 한다” “이런데도 아시안게임 응원단 경비를 부담한다. 북은 하는 만큼 원칙대 원칙으로 대해야 한다” “군, 관, 민의 철통 안보 의식과 정치권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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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 기자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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