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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정치범수용소 ⓒ 인터넷 캡처 | ||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북한 강제수용소에 대해 “내일 혹은 다음 주가 아닌 지금 당장 문을 닫아야 한다”며 즉각 폐쇄를 촉구했다.
미국의소리 보도에 따르면 캐리 장관은 13일 하와이대학 동서문화연구센터에서 미국의 아시아정책을 설명하면서 북한의 인권 유린 실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케리 장관은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하는 이 같은 인권 유린은 21세기에 더 이상 설 땅이 없다면서 앞으로 북한인권 문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확산 활동이 미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대한 위협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민족’이라며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는 한국 정치인들은 정작 북한 인권법 하나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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