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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동지회가 2014년 6월 8일(현지시간) LA 영사관 앞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세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바로 맞은편에는 이에 반대하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좌파단체의 맞불 시위가 열렸다. 이 자리에 골수 재미 종북인사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가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 애국동지회 사진제공 | ||
미주 지역에서 각종 친북 반정부 시위를 벌이는 종북세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한인 동포들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미주 애국동지회는 오는 20일 오후 6시 한인 문화회관에서 미주 애국동지회(US Patriots Friendship Association) 미 중서부 지회 및 세계 애국동지회 결성식을 연다.
시카고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날 결성식은 6시 시카고 북한 문제 전문가 김성한 씨가 ‘한국, 미국, 북한의 미래 관계’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 뒤 미주 애국동지회 미 중서부 지회 준비위원회 위원 소개와 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애국동지회는 지난해 말 미국 내 종북세력과 한국과 연대하는 반정부 세력에 대응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족한 실천적 안보단체로 페이스북에서 협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애국동지회는 “종북세력을 비롯한 반 대한민국 불순분자들이 미주 한인사회에 침투하여 대한민국을 폄훼하는 것을 막고 한·미 공조의 분열을 우려한 미주 한인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단체로 미국과 한국을 비롯 전세계의 애국동지들과 인터넷 상에서 서로 연대,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국동지회는 또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자 한다. 체계적으로 조직을 정비 보완하여 앞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서겠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에 주도적(운영진 또는 봉사자 재능기부)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에서도 세월호 침몰 사고를 빌미로 종북세력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종북세력은 북한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종북세력 척결에 앞장서온 미주 애국동지회와 세계 애국동지회의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다.
미주 애국동지회 및 세계 애국동지회는 ‘션 리’(Seen Lee)씨가 회장을, 전선영 씨가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미 중서부 애국동지회 지부 회장은 박근배 씨 선출됐다. 현재 애국동지회는 3,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애국동지회 홈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groups/249450345256815/?fre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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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구 기자 bluele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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