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 ⓒ 연합뉴스 | ||
육군 중장 출신인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은 15일 “총선 후보들은 북괴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철수, THAAD 배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기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직 표를 얻겠다고 억지웃음을 흘리며 감언이설로 시장을 누비는 것만으로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고, 국민은 후보의 이념과 생각을 분명히 알고 선택하여야 한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원이 되어서 나라를 해치는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들이 너무 많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10년 전에 우리가 북괴에게 포로수용소를 지어주고 포로까지 제공한 기형적이고 불륜적인 주적과의 거래”라며 “개성공단 가동 중단해서 실성한 듯 날뛰는 사람들이 보인다”고 비판한 바 있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