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 해사안전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히고 있다.정부는 해상 종사자 안전교육 강화와 다중이용 선박 및 여객선 터미널 등 시설물에 대해 민ㆍ관 합동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2016.3.2 ⓒ 연합뉴스 | ||
정부가 소형 선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김영석 장관)는 오는 7일부터 영세한 소형선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컨설팅은 2013년부터 시작돼 내항 선박 5척 미만의 영세선사를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58회 실시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안전관리체제 이론교육,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선박안전관리 매뉴얼 검토 등이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인력 부족난으로 안전관리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내항 소형선박, 소형 선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해수부는 선박의 규모, 척수 등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체제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현장에 지원한다.
안전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원하는 내항선사는 ‘선박안전기술공단’ 홈페이지(www.kst.or.kr)에 신청서를 제출해 컨설팅 전담자와 협의하면 된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장성익 기자 msjsi@naver.com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