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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환 변호사 ⓒ 연합뉴스 | ||
차기환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이하 자변) 대표는 상해 임시정부 수립을 건국절로 기념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임시 정부가 영토 국민 주권 3요소를 갖추고 있었느냐”며 “건국을 했는데 독립운동을 한다는 건 논리적으로 맞느냐”고 비판했다.
차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해임시정부 수립이 건국? 그럼 독립운동은 뭐지? 일제의 식민지배를 벗어나려 한 것이 아닌가?”라며 “나라를 뺏겨 독립운동하고 있는데 이미 건국을 했다고? 그게 무슨 논리죠?”라고 꼬집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대한민국 1948년 8월 15일이 맞다”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선택한 대한민국의 건국을 인정하는 게 그렇게 싫은가? 그 저의는”이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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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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