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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문재인 방문 허용한 1사단장, 군법회의 넘겨야”“민간인 문재인 씨가 군대를 정치 선전에 이용하는 것은 국정 농단이 아니냐”
  • 홍성준 기자
  • 승인 2016.11.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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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1일 오후 서부전선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 1사단 예하부대를 방문해 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016.10.31 ⓒ 연합뉴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국군 1사단장을 군법회의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사단을 방문해 군대를 정치 선전에 이용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조갑제 대표는 1일 “어제(10월 31일) 문재인 씨가 국군 1사단을 방문, 위와 같은 글을 남겼다고 선전하고 있다”면서 “문 씨는 민간인이다. 같은날 그는 민간인인 최순실이 국정 농단을 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 운영권한을 국회에 넘기라고 촉구했는데, 같은 민간인인 문재인 씨가 군대를 정치 선전에 이용하는 것은 국정 농단이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문재인 씨는 사단장의 허락을 받고 방문했을 것”이라며 “사단장은 무슨 이유로 이런 정치 선전을 허가했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민간인이 서부 전선을 방어하는 가장 중요한 부대를 방문, 멋대로 사진을 찍고 자기 선전을 하였다면 형사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 “문재인 씨는 이념적으로 반(反)국군”이라며 “최근에만 해도 사드 배치에 반대하고 적군(敵軍)의 군량미로 쓰일 것이 뻔한 대북 식량지원을 주장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은 공산주의자이다’는 고영주 변호사의 발언과 관련, 민사 재판이 진행중이며, 1심에선 고 변호사가 패소했지만, 이념 전문가 양동안 교수는 11개 판별기준을 제시, ‘문재인을 공사주의자로 볼 수 밖에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대통령이 되면 ‘국가연합이나 낮은 단계 연방제’로 진입하겠다고 공언한다. 국가연합은 헌법위반이고, 낮은 단게 연방제는 공산통일로 가기 위한 북한의 통일방안”이라며 “그는 북한정권의 하수인인 친북단체 한총련을 합법화시키려 했던 인물”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1일 오후 서부전선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 1사단 예하부대를 방문해 남긴 방명록. 2016.10.31 ⓒ 연합뉴스
조갑제 대표는 “그의 언동엔 일관성이 있는데 적군에 유리하고 국군에 불리한 주장을 줄기차게 한다는 점”이라며 “이런 반군적(反軍的) 민간인을 손님으로 맞아들여 사진 촬영까지 하게 한 1사단장은 군법회의에 넘겨야 한다”고 일갈했다.
아울러 “적군(敵軍)을 상대하는 1사단장이 핵무장한 적군에 맞ㅈ서 방어망을 건설하겠다는 것조차 반대하는 반군적 민간인의 부대 출입을 허용한 것은 ‘정치적 중립성 준수’의무를 위반한 일”이라며 “국방부는 정치인의 선전 목적 군 부대 출입을 금지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부대 방문 금지 대상에 대한 기준을 만들고, 여야를 불문하고 헌법과 국군에 적대하는 자를 부대로 들여보내선 안 된다”고 제안했다. 또 “국군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지만 정체성 문제에선 중립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지난달 31일 국군 1사단을 방문해 방명록에 ‘무엇보다 안보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우리 국민은 군을 믿습니다. 천하제일 1사단을 믿습니다. 1사단 파이팅’이라는 글을 적고 이를 자신의 블로그 등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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