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북한과 종북 한마음 "미국은 싫지만 미제는 좋아요"입으로는 침략자 미국타도 몸은 미제의 노예
  • 홍성준 기자
  • 승인 2012.09.26 20:23
  • 댓글 0

“미제야말로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백년 숙적” 북한이 주민들에게 반미사상교육을 주입시키며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처럼 북한에겐 미국은 ‘조국해방전쟁’을 좌절시킨 절천지 원수일 뿐이다. 이는 북한의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 종북세력에게도 해당 된다.

미국이라면 이를 가는 북한과 종북세력에게는 재미있는 공통점이 있다. ‘미제(미 제국주의)는 싫지만 미제(미국제품) 는 애용한다는 점이다.

이 사진은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사의 모습이다. 왼편 빨간원을 보면 미 제국주의의 상징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로고가 보인다. 그 옆에는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인 베가스를 실행시켜 놓은 모습이다. 이렇듯 방송관련 편집이나 컴퓨터를 활용할 때 열렬히 미국을 비난하던 북한은 마치 미국의 속국인 것처럼 얌전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한총련의 반미시위 모습이다.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훼손하기 위한 한총련 학생들과 국기를 지키려는 미군의 모습이다. 이들은 성조기의 물건인 나이키와 캔버스를 신고 있다.

이 모습은 우리나라의 반미주의자들의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이다.
2003년 8월 미군 스트라이커 부대에 한총련 학생들이 침입했다. 이들이 반미시위를 벌이는 와중에 성조기를 훼손하려는 종북시위꾼들과 국기를 지키고자 나서는 미군장병의 모습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반미시위를 자행하는 학생들의 신발이 미제의 산물인 나이키 신발과 캔버스 신발이라는 점이다.

▲ 북한군들도 나이키를 신는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한 사진이다. 북한군 병사들이 어느 국제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여 있는 모습이다. 북한군 병사의 신발에는 노골적으로 나이키 로고가 새겨져 있다.

▲ 미군철수, 한미동맹폐기를 주장하는 통합진보당 김지윤은 미제의 산물인 아이패드를 애용한다.

지난 8월 민주노총에서 주최한 통일골든밸 에서는 최신형 아이패드를 상품으로 전면에 내세웠다. 재주해군기지를 반대하며 해군을 해적이라 불러 파문을 일으켜 해적녀로 불리고 있으며 통합진보당 청년 비례대표로 나온적이 있는 김지윤 또한 아이패드를 들고 있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조롱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 미제국주의 타도에 앞장서는 민주노총은 통일골든밸 이벤트 상품으로 아이패드를 내세웠다.

이처럼 미국에 대한 증오와 원한으로 가득한 북한과 종북세력들은 입으로는 반미를 외치지만 그 누구보다 미국제품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을 반대하는 것과 미국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무슨 상관이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극렬하게 미국을 저주하며 과격폭력시위를 자행하는 자들이, 미국을 침략자, 남한을 식민지로 전락시킨 제국국가로 비난하는 자들이 미 제국주의의 상징인 나이키를 신고 코카콜라와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며 아이패드를 들고 시위를 하는 모습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 국민 여론이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중국 전투기, 대북제재 임무 수행 중이던 ‘호주 헬기’에 섬광탄 발사
중국 전투기, 대북제재 임무 수행 중이던 ‘호주 헬기’에 섬광탄 발사
美 연방통신위원회 “中 통신장비 제거 위해, 30억 달러 추가 필요”
美 연방통신위원회 “中 통신장비 제거 위해, 30억 달러 추가 필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