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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진당'의 해군 해적발언 규탄집회에서 네티즌 대표로 성명서를 발표하는 모습 | ||
보통 사이버상 안보 활동을 하는 네티즌들을 보면 가령 직장이나, 친구, 모임 등 외부에 이러한 활동상에 대해 말하지 않거나 숨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북침멸공’씨는 다르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40대인 그는 직장인인 다른 사람들은 국가안보에 대한 말을 꺼내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좌익들에게 선동 당했거나 사실을 알지 못하는 직장동료들에게 직접 발벗고 진실을 알려주는 생활속의 안보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당당한 남자다.
“제가 다니는 직장이나 주위 지인들은 제가 인터넷상에서 쓰는 닉네임이 ‘북침멸공’이란 것도 잘 알고 어디서나 당당히 얘기합니다.”
이처럼 애국단체들의 오프 활동도 오랫동안 참여해온 그는 보수우파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나 문제점에 대해 명쾌하게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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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침멸공 씨의 트위터. SNS를 적극활용하여 종북세력들의 허위선전선동에 대응하고 진실을 유포하는데에 앞장서고 있다. | ||
“기본적인 논리나 의지, 신념, 개념 있는 보수우파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요새 젊은 친구들 중에는 보수를 마치 무슨 놀이인 듯 너무도 가볍게 장난스럽게 말하고 행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치 보수 코스프레 놀이처럼요.”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을 계기로 젊은 층의 안보의식이 깨어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보수 코스프레’를 하는 듯 장난처럼 행동하는 네티즌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묻어나왔다.
“그런데 나이가 있으신 분들조차도 기본적인 논리나 개념이 없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분은 스스로를 보수우파라고 칭하면서 자랑스럽게 나 ‘수구꼴통’이다 라고 얘기하는 분들을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더군요.”, "'수구꼴통’ 이란 단어는 북괴와 종북세력들이 애국보수세력을 매도, 폄하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만들어 사용한 단어이며 지금도 그렇게 폄하하고 있는 종북세력들의 용어입니다.”
보수우파 활동을 하면서 자신을 비하하는 ‘수구꼴통’이란 단어를 스스로에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북침멸공의 입장은 단호했다. ‘수구(守舊)꼴통’이란 옛것(기득권,권력)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을 알고 부패도 일삼으며, 전 세계적으로 그 부작용과 망상적 이상주의로 인해 폐기처분된 공산주의,사회주의를 아직도 신봉하고 지키려 하는 사람들이겠지요.결국 종북세력들이 진정한 수구꼴통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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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고한 안보관과 신념 '북침멸공' 의 또다른 이름이다. | ||
그는 진정한 진보세력에 대한 질문에도 명쾌한 답이 바로 나왔다 “보수는 대한민국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나가려고 노력하며 급진적인 개혁보다는 과거의 사상이나 정신등 장점은 받아들이며 미래를 열어나가는 사람들입니다. '보수=수구'라는 이상한 공식은 잘못되것이며 진정한 진보세력은 보수우파세력입니다.”
진정한 진보세력이야말로 보수우파세력이라는 그의 주장에 자신을 진보라고 생각하는 자들은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진보는 종북세력과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엉켜있기 때문이다. 북침멸공은 대한민국의 안보위기 상황을 누구보다 정확히 꿰뚫고 있었다.
“진정한 애국세력은 정부나 특정인 뒤에 줄 서지 않고 대한민국,헌법 그리고 진실앞에 줄 선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사이버안보감시단 블루아이즈의 캐치프레이즈를 100% 공감한다는 그는 애국행사참여 뿐만 아니라 블루아이즈의 열혈회원이자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와 블로그 등 사이버 상에서 안보활동과 종북세력의 실체를 알리는데에 주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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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침멸공 씨가 그동안의 안보활동으로 받은 기념품이다. 절대시계는 물론이고 경찰청 시계까지 받아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 ||
“보수성향의 인터넷 카페나 사이트,SNS 등을 보면 상당수의 분들이 정치인 팬클럽 활동과 보수 우파 활동을 같은것인양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정정치인을 좋아하고 지지하는 거야 개인의 자유이고 그럴 수 있는 것이지만, 그런 활동이 애국활동과는 거리가 먼 것임은 분명합니다.”
특정정치인을 지지하는 것과 애국활동과는 분명히 다른 것임을 그는 분명히 했다.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고 선전하는 건 단순히 ‘정치인 팬클럽 활동’ 일 뿐입니다”, “진정한 애국세력이라면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더라도 국가안보나 정책에 관련된 그의 잘못된 사상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비판하고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보수적 성향의 입장이더라도 국가안보에 관련되어 해를 끼치거나 잘못된 사상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선 단호하게 비판하고 바로잡아야 한다는 그의 목소리에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최근 대선이 2달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새누리당의 박근혜 대선 후보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았다. “‘박근혜’ 씨가 지지하고 이루어내겠다고 선언한 ‘연방제 통일방안인 6.15선언’은 북괴와 종북세력등이 예전부터 끊임없이 주장해왔으며, 대한민국을 총칼 없이 합법적으로 적화하기 위한 전술의 일환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의하면 북한 지역은 북괴정권이 무력으로 불법 점거하고 있는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북한주민들도 그 폭군들에게 볼모로 잡혀잇는 대한민국 국민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주민이 탈북을 해서 대한민국에 오면 자동적으로 보호를 받고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됩니다.”, “즉 다른 두 개의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과 북괴 불법폭력집단이 대등한 자격으로 연방정부를 구성한다는 것은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위험한 발상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박근혜 후보의 6.15지지 발언에 대해 그는 그 이면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그는 덧붙여 6.15를 왜 ‘적화 반역선언’이라 불리는지 조금만 알아보면 알 수 있다 면서 한국자유연합 김성욱 대표의 3분짜리 영상을 추천했다. 6.15선언(연방제 통일)은 무엇인가?? http://twitpic.com/a95zi5)
국가안보와 애국심으로 굳건히 무장되어 있는 그에게 보수우파세력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이어나갔다.
“꽤 오래전부터 보수성향의 카페나 단체에서 온.오프 활동을 해오면서 기쁜 일도 많았고 나름 뿌듯한 마음이 생길 때도 많았지만 오래 활동하고 깊이 관여할수록 실망감이 드는건 어디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자칫 우파단체를 매도하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어 조심스러운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어느 곳이나 단체에 이득이 안된다고 판단되는 일이나 금전적 보상이 없는 행사나 일들은 거들떠 보려하지도 않았습니다.”, “입으로는 전부 애국을 떠들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변하지만 결국 개인이나 단체의 영달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이기적인 ‘애국팔이’, ‘안보팔이’의 모습을 수없이 봐 오면서 이런데서 활동하는 제 자신에 큰 자괴감을 느꼈었습니다.
안보활동을 하며 그간에 겪었던 우여곡절과 ‘안보팔이’처럼 전락해버린 몇몇 단체들로 인해 환멸을 느낀 1년여 정도 관심과 발길을 끊은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북괴와 종북세력들의 끊임없는 패악질을 참을 수 없어 다시 관심을 두던 차에 ‘사이버안보감시단 블루아이즈’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정치적인 것을 배제하고 오직 국가안보와 관련된 활동만을 하는 것이 자신의 모토와 꼭 같았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고 2011년 1월1일 카페 개설일부터 지금까지 온·오프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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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와 트위터등 메인 사진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 봉의 이름은 '빨갱이 척결봉' 이다. 종북세력을 엄단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 ||
그는 블루아이즈에서 활동하며 느꼇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갔다. “제가 경험한 다른 애국단체와는 확연히 다른 점은 첫째 초·중·고 대학생, 30~40대 등 애국심 들끊는 젊은 회원들이 많다는 것이였고” “둘째는 운영진들의 나이가 저보다 적거나 제 또래 직장인들이신데 어디서 금전적인 지원을 받는 게 없음에도 직장일을 마치고 각자 개인 시간을 투자하여 활동하는 것, 각자 돈을 각출하여 블루아이즈의 여러 행사나 안보견학을 기획 준비한다는 것이였습니다.”
“블루아이즈 이벤트에서 준비하는 선물들은 운영진들이 각출해서 마련한 돈으로 준비한 귀한 것들입니다. 정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순수한 열정과 애국심을 가진 애국자들이란것에 언제나 놀라움과 미안함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다른 단체들에서 봐 왔듯이 '블루아이즈도 뭐 어디서 지원을 좀 받겠지', '돈 생기는 데가 있으니 저런 큰 행사를 하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이 아니란 걸 알았을때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국가안보를 위해 남들이 안해도, 돈 생기는 일이 아니라도 대한민국을 위해 꼭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에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순수한 애국심이 없으면 절대 그런 활동들을 할수없었겠죠.“
블루아이즈 활동을 하면서 안타까웠던 것은 다른 애국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시선 이였다고 그는 말한다. “그것이 아닌걸 잘 아는 저로서는 일일히 나서서 해명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지만 참 안타까웠습니다.”
사이버 상으로 또한 실생활에서도 안보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활동하는 그를 보며 바쁜 직장 생활속에서 힘들지는 않은지, 그리고 가족들의 반대는 없었는지에 대해 질문에는 다행히도 가족들의 배려와 지지가 있어 ‘안보가족’ 으로서의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직장일 에도 상당한 지장이 있을 때도 있고 가족들도 전부 같은 성향이지만 그런 활동으로 인해 직장일 에 소홀해 지는 모습을 보일때나 여가시간 조차 식구들과 같이 놀아주지 않고 그쪽일 에만 더 신경을 쓰고 사는것같다고 집사람에게 핀잔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을 위해 하는 좋은일이다라고 말해주는 집사람에게 언제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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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침멸공 씨의 블로그. 블로그 또한 왕성하게 운영중이다. 그의 애국심과 나라사랑 정신이 느껴진다. | ||
또한 실제 애국행사가 진행되었을 때 회원들과 네티즌들의 호응이 부족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자기가 귀찮고 하기 싫은 일들은 남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더군다나 보수우파세력이라면 꼭 동참해주셔야 할 일들도 행사장소가 우리 집에서 너무 멀다, 나는 지방에 살아 못간다, 친구랑 약속이 있다, 학원에 가야한다, 바쁘다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외면들을 하십니다. 하다못해 온라인 상의 간단한 청원이나 서명같은것 조차도 말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따르는 댓가나 선물이 있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북침멸공은 “애국은 말로만(입으로만) 글로만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며 실천하는 애국을 강조했다. “종북좌익 세력들의 활동 사항을 들여다보면 정말 놀라게 됩니다. 투철한 신념과 의지, 자기희생이 몸에 베어있습니다. 공동의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매달 월급의 10% 이상씩 종북활동에 쓰라고 기부하는 자들도 상당수 존재한다고 들었습니다. 종북활동을 하다 처벌을 받아 감옥에 가면 같이 활동하던 회원들이 매주 돌아가며 조직적으로 면회도 가주고 격려도 해줍니다. 그러면 고마움을 느끼며, 자기 자신의 행동이 옳고 좋은 일이였구나 하는 허황된 망상에 빠져 출소후에도 더욱 종북 활동에 매진합니다.”
실제 종북세력들은 그가 지적한대로 투철한 신념과 확고한 의지로 무장되어 있으며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상에서도 끈끈한 투쟁력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종북세력의 현실이 이 정도이니 자기희생 까지는 아니더라도 신념이나 의지가 약한 보수우파 세력들이 그들을 이기기는커녕 당해낼 수 있겠습니까??” 라고 그는 반문한다. 많은 독자들이 공감할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힘차게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여러분 행동하고 실천하는 강한 신념을 가진 애국자가 됩시다!!”
실생활과 사이버 상에서 신념과 의지를 갖고 종횡무진 활약하는 북침멸공의 모습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함께 그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북침멸공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qnrclaaufr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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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멸공 블로그 ( http://qnrclaaufrhd.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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