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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남북은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북한의 평창동계패럴림픽 참가를 위한 실무회담을 열고 평창패럴림픽 대회에 북한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선수단을 경의선 육로를 통해 3월 7일 파견하기로 합의하고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발표했다.
남북은 또 북측 대표단은 남측의 안내와 질서에 따르며 남측은 북측 대표단의 편의를 보장한다는 데 합의했다.
북한이 파견할 예정이던 예술단과 응원단 파견 계획은 공동보도문에서 빠졌다.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시 방한한 북한 응원단에 대해 국·내외의 비난과 조롱 등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예측된다.
남북은 북측의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참가와 관련한 구체적인 실무적 문제들은 판문점을 통한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한 네티즌은 北 패럴림픽 선수단 방한 , “억지로 선수 만들려 팔다리 척수 분질렀을 듯” 비난. "북한 인권좀 관심 가져라" 북한 인권에 침묵하는 한국 정부에 대해 비판했다.
북한에서 외과의사로 일한 탈북민 조수아씨는 북한은 기본적인 인권도 지켜지지 못하는 상황 이며 가벼운 질병도 의료현실상 치료가 불가능 해서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는 신생아는 죽임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 바 있다.
북한은 장애인을 완벽한 사회주의 정권의 오점으로 치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위장 평화공세에 속지마십시요 이건 속임수 입니다 단언컨대 천안함 연평도 폭격 무력도발을 자행하는 비아냥거리는 짓입니다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 만나지 맙시다... ”
“거지예술단 진짜 민족의 수치다 오지마라 등신드라” “또 우리국민세금으로 ~답이없네북한 그지 나라 그게나라냐?” , “거지예술단 진짜 민족의 수치다 오지마라 등신드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은의 은총으로 장애인 없다는 북한에서 왠 패럴림픽???
北 패럴림픽 선수단 방한에 대해 대체적으로 많은 비판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방한으로 발생한 반발 여론이 계속되는 것도 주된 이유로 분석 된다.
북한은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표단 4명과 선수단 2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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