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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주방위사령관 “北 ICBM 배치 임박…美 본토 공격용”美 상원 군사위 청문회서 밝혀
  • 김영주
  • 승인 2019.04.0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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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런스 오쇼너시 미국 북부사령관(대장) 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테런스 오쇼너시 미국 북부사령관(대장) 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사령관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생산과 실전배치가 임박했다고 말했다.

4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에 따르면 오쇼너시 사령관은 북한의 ICBM이 미국 본토 공격용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RFA에 따르면 오쇼너시 사령관은 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상원의회 군사위원회 전략군 소위원회가 주최한 미사일 방어 관련 청문회에 증언으로 출석해 이처럼 증언했다.

오쇼너시 사령관은 소위원회에 미리 제출한 서면 답변서를 통해 북한이 2017년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ICBM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ICBM 연구 개발의 종료를 선언한 것은 ICBM의 생산과 실전 배치의 임박을 암시하는 뜻이라는 것이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통제실

그는 “한반도에서 갈등이 발생할 경우 김 위원장은 미국 본토를 향해 이 무기를 사용할 계획을 가진 것이 거의 분명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의소리(VOA)는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새뮤얼 그리브스 미사일방어청(MDA) 청장이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을 계속 진행중이라면서 중국과 러시아처럼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군사적 위험이 점증함에 따라 미국 내에서 북한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비핵화 협상에서 핵과 대량살상무기, 생화학 무기 등을 모두 포함한 최종해결책(Total Solution)이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북한이 미국의 협상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당분간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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