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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S "北, 美 인공위성 위협 가능하다“EMP 전자기파·해킹 공격으로 피해입힐 수도
  • 박상준
  • 승인 2019.04.08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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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의 인공위성 운용을 위협할 수 있는 나라로 꼽힌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특히 북한이 EMP(ElectroMagnetic Pulse)와 같은 전자기파 공격과 해킹 공격 등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소리(VOA)가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외교 안보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북한을 중국과 러시아, 이란과 함께 미국의 인공위성 운용에 위협이 되는 국가로 꼽았다.

CSIS는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아직까지 미국의 인공위성에 직접적인 위협은 끼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구궤도를 도는 미국의 인공위성을 타격하려면 광학기술과 적외선 기술, 레이더 기술 등에 탄두를 조정할 수 있는 유도능력이 필요하다면서 북한이 이런 기술까지는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북한의 EMP, 즉 전자기파 무기와 GPS 신호 교란 기술, 해킹 공격 기술 등은 미국의 인공위성 운용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국제공항 등 민간영역 뿐만 아니라 한미 군사 훈련 등에도 GPS 교란 공격을 펼쳐온 것으로 미루어보아 북한의 GPS 교란 능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CSIS는 사이버 해킹 공격 또한 경계했다.

보고서는 한국 국방부가 “2013년 3천여 개에 머물던 (북한의) 사이버 부대가 2015년에는 6000개로 거의 두 배나 늘었다”고 발표한 것에 주목했다.

북한이 의지가 있을 경우 미국의 우주시스템을 해킹해 정보를 탈취하거나 정보를 왜곡해 인공위성에 해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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