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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사태···군경 10여명 이상 다치고, 시위대는 4명 사망
  • 오상현
  • 승인 2021.02.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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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시위대에 총구를 겨누는 군경 vs 칼과 새총으로 폭력 자행하는 시위대
미얀마 군부 “선거 치러, 승리한 당에게 권력 이양”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가 유혈사태로 번졌다. 21일까지 군경 10여명 이상 다치고, 시위대는 4명 사망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과,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 수만 명이 모여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평화로운 시위대에 총구를 겨누는 군경 vs 칼과 새총으로 폭력 자행하는 시위대

지금까지의 시위로 군경 10명 이상이 다치고, 시위대 4명이 사망했다.
톰 앤드루스 유엔 미얀마특별보고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물대포부터 고무탄, 최루 가스, 이제는 군경이 평화로운 시위대를 향해 직접 총구를 겨누고 있다”며 “이제 광기는 멈춰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지의 인권감시단체는 군부 쿠데타로 인해, 현재까지 약 569명이 구금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위대를 비판하는 소리도 있다.

미얀마 국영 ‘글로벌 뉴 라이트’ 신문은 “시위대들이 항구에선 선박을 파괴하고 칼과 새총 등으로 폭력 행위를 자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찰과 군인 십여 명이 다쳤다“고 보고했다.

▮미얀마 군부 “선거 치러, 승리한 당에게 권력 이양”

앞서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는 16일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목표는 선거를 치르고 승리하는 당에 권력을 이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16일 미 국무부 대변인은 “버마(미얀마) 군부가 부당하게 구금된 모든 시민과 정치 지도자, 언론인, 인권운동가 등을 즉각 석방하고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복원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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