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국제
미국 패션 매체 “3류 패션 김정은, 스키니진 금지 유치해”
  • 박철호
  • 승인 2021.05.24 18:42
  • 댓글 0

창간 90주년 남성 패션 잡지 ‘GQ’ 기사
“국제적 왕따이자 3류 패션 영향력자인 김정은, 법을 통해 트랜드 만들어”
외부 문화에 대한 퇴폐적 시각 강요···체제 저항이나 억누르려는 목적

(사진=북한선전매체)

김정은이 북한 인민들의 패션을 단속하는 것과 관련해, 유명 패션잡지 ‘GQ’가 이를 비판했다. 반체제를 억누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지적했다.

❚“국제적 왕따이자 3류 패션 영향력자인 김정은, 법을 통해 트랜드 만들어”

올해 창간 90주년을 맞은 미국의 유명 남성 패션 잡지 ‘GQ’가 19일 ‘김정은은 스키니진을 싫어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썼다.

북한 정권은 청년 문화를 규제 중이다.

그 예로 북한 청년들은 ‘몸매바지’, 장년층은 ‘땡빼바지’로 불리는 스키니진이 있다. 세계 어딜 가나 남녀노소 즐기는 청바지이지만, 북한에서는 안된다. 자본주의의 산물인 이유로 금지된다.

이에 ‘GQ’는 북한 정권의 청년 문화 규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국제적 왕따이자 3류 패션 영향력자인 김정은이 이번에는 법의 힘을 통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특별히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을 통해, 청년들의 스키니진 등 옷차림과 액세서리, 머리 단장까지 규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외부 문화에 대한 퇴폐적 시각 강요···체제 저항이나 억누르려는 목적

그러면서 청바지 등 외부 문화를 퇴폐적으로 보는 전체주의 공산국가 북한에서 이런 규제가 새삼스럽지는 않다고 말했다.

유치해보이는 이런 법은 세계적으로 2천 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설명했다.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의 경우, 비단이 너무 가벼워 여성에게만 적합하다며 남성은 입지 못하도록 명령했다.

패션까지 힘으로 누른셈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대체로 체제 저항이나, 외국 사상과 미학을 억누르려는 목적이 있다고 부연했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박철호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철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인도네시아 자바섬 화산 폭발···화산재 마을 뒤덮어, 13명 이상 숨져
인도네시아 자바섬 화산 폭발···화산재 마을 뒤덮어, 13명 이상 숨져
북한의 6‧25전쟁 납치 범죄 책임 없는 종전선언은 북한에 대한 면죄부 선언!”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에 대한 분명한 입장 밝혀야”
북한의 6‧25전쟁 납치 범죄 책임 없는 종전선언은 북한에 대한 면죄부 선언!”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에 대한 분명한 입장 밝혀야”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