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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어선 수백척, 5년간 인분과 오·폐수 쏟아내...남중국해 바다 ‘녹조현상’
  • 김영주
  • 승인 2021.07.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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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선 수백척서 쏟아지는 인분(人糞)과 오·폐수 → 생태계 파괴돼 ‘녹조현상’ 초래
국제상설중재재판소 판결 거부하며, 남중국해서 영토분쟁 일으키는 중국

중국 어선 수백 척이 지난 5년간 남중국해에서 막대한 양의 인분(人糞)과 오·폐수를 쏟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어선 수백척서 쏟아지는 인분(人糞)과 오·폐수 → 생태계 파괴돼 ‘녹조현상’ 초래

미국의 인공지능(AI) 개발업체는 12일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위성사진 분석용 AI 개발 업체인 ‘시뮬래리티’의 리즈 더 대표는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회견을 갖었다.

떼로 몰려단다닌 중국 어선 수백척들로 인해 남중국해의 필리핀 배타적 경제 수역의 산호초와 어류 등 생태계를 파괴돼, 녹조현상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리즈 대표는 “지난 5년간 남중국해를 찍은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중국 어선들이 이곳에서 떼로 정박하며 쏟아내는 오물로 이 수역 생태계가 회복 불능에 가까울 정도로 재앙을 맞고 있다”고 했다.

❚국제상설중재재판소 판결 거부하며, 남중국해서 영토분쟁 일으키는 중국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환경 문제에 이어, 영토분쟁까지 일으키고 있다.

12일은 남중국해에서 필리핀의 배타적 경제 수역이 인정된 지 5년된 날이었다.

앞서 2016년 7월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는 남중국해에 위치한 스프래틀리 군도(群島)와 스카버러 암초의 인근 해역이 필리핀의 영토임을 천명했다.

그럼에도 중국은 PCA 판결을 부정하고 있다.

오히려 남중국해의 산호초와 모래톱 곳곳에 군사 기지를 건설해, 이 수역을 자신들의 영해(領海)라고 주장까지 이르렀다.

이에 이날 필리핀 사람들 수백 명은 마닐라의 중국 영사관 앞에 모여 PCA 판결을 승복하라고 외쳤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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