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대통령과 이승만 대통령 ⓒ 블로그 캡쳐
●이승만·박정희를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
90%의 문맹률, 폐허가 된 국토, 세계 최하위의 국민소득 여기에서 민주주의를 가르쳐 주었고, 개발을 성공한 것은 위대한 역사적 공이다. 남들도 그렇게 하면 할 수 있었다는 폄훼성 말보다는 박정희가 있었다면 지금쯤 통일이 됐거나 평화적 공존 여건이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쪽이 훨씬 설득력 있는 말이 된다.
●옳고 그름에 중도는 없다.
옳지 않은 것에 분노할 줄 모르고, 옳은 것에 참여할 줄 모르면서 권력에 빌붙고, 돈에 아첨하는 노예근성이나 거지 근성을 가졌으니 외세에 멸시를 당하는 것이다. 미국인들은 인구 200명당 110명이 좋은 일에 참여하는데 한국인들은 한두 명이 있을까 말까라는 통계가 실감 난다.
세계 최고로 우수한 한글민족/ 인구비례로 본 올림픽 성적 최고의 나라/ 그런데도 힘든 역사가 계속되는 것은 나쁜 놈을 보면 짓기라도 하는, 개보다 못한 사고방식과 행위양식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이 나라가 지켜지지 아니하는 무형적 전력의 현 주소이다. 여기에 내부 문제를 외부세력과 결탁하여 요리하려는 고질병이다. 북핵에 대해서는 감당도 못하고, 북한인권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에 맡겨놓고, 북한을 우습게 보는 얌체족의 나라/ 여기에 북한 살인집단과 얼싸안는 정신병자의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현재 미국의 군인이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평화가 유지되고 있음을 젊은이들은 알아야 한다.
●식자들은 독일통일과 북한 붕괴론이나 얘기할 뿐 거지군대에 망한 월남 얘기는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국민은 국민 생존의 핵심과제인 안보에 대해 진부하게 느끼고 있다. 마르크스-레닌의 전략전술에 달통한 사기세력이자 공작의 명수인 조폭 세력과 대한민국이 경제지표를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국내 좌파세력은 좌파정당과 연계되어 있고, 자금이 돌며, 조직이 있어 조직전, 선전전, 군중전 역량이 막강하다. 북한 조직폭력배세력은 지속해서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단결로 답해야 역사가 바로 잡힌다.
빨갱이들은 목적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회담할 때도 상대의 약점을 발견하면 그쪽으로 집중포화를 퍼부으며 목적을 관철한다. 휴전회담 당시에도 북한대표 남일은 욕질하고, 소리 지르며, 잿털이를 집어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리면서 마지막 땅따먹기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북한도 인터넷 문화가 보편회되면서 중국처럼 개방 정책으로 전환하게 되고, 평화를 갈구하는 인민의 주장이 한국과의 평화통일로 가게 될지는 장담할 수 없으나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때에도 연방제 쪽으로 유도해 나가면 대한민국 국민은 평화통일은 반드시 총선통일이어야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단결로 답해야 역사가 바로 잡혀갈 것이다.
국내의 정치경쟁도 별일이 다 있고, 부모 상속재산을 갖고 자식들 간에 싸움이 일어나는 것이 인성인데 그렇게도 통일을 원하면 체제와 통치권의 선택을 민족구성원에게 주면 될 일을 연방이니 뭐니 하면서 내전상황을 조성하려는 것엔 귀도 기울이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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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도 포격 당시 모습 ⓒ 블로그 캡쳐 | ||
2. 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한국 정치의 과제
●인류 역사를 보자. 혁명을 거치고 또 거치고, 전쟁을 하고 또 하고 병들어 죽고, 배곯아 죽고핍박받는 사람들의 응어리진 한(恨)의 에너지를 선동하여 혁명을 일으키고, 권좌에 앉았다가 또 쫓겨난 사람도 있다. 쫓겨나지 않고 인기를 유지하려다가 나라 곳간을 거덜 내고 그만두는 일도 있었다.
이런 과정에서 지식인들의 정신을 사로잡고, 인민을 선동할 수 있는 이념으로 무장한 과학적 사기세력이 등장하였으니 그것이 공산당이었다. 이들은 광기(光氣)는 한동안 지구 곳곳에서 피를 뿌리게 하였다.
공산당의 지상낙원을 향한 강력한 의지와 기기묘묘한 선전술은 살기등등하게 다니는 이들을 야단치는 아버지를 ‘반동분자’로 처단하는 조직적 살부회(殺父會)까지 등장시켰을 정도였다.
공산주의에 미친 청소년들이 저지른 만행이 킬링필드의 해골 더미로 우리 앞에 알려진 일도 있었다. 인간에게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말해주는 일들이다. 우리는 이를 일컬어 ‘미쳤다'고 말하기도 한다.
●불만이 많은 사회는 더 나은 공동체를 건설하자는 유혹에 빠져 그 반대의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공산당이 그랬고, 나치스가 그랬다. 한국의 개혁세력이 또한 이와 유사하다.
인류가 경험한 모든 역정을 보면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자연의 흐름과 같이 인간의 습성과 욕구를 창조적으로 키워주는 정치를 하는 것이 순리>이며, 이를 위해서는 <이성이 지배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선차적 과제라는 점이다.
●별의별 유형의 인간이 다 함께 사는 것이 인간사회이지만 인간만이 지니고 있는 이성을 이념과 질서로 전화시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유지하면서 기회의 균등과 경쟁탈락자에 대한 복지로 희망과 안정, 현실과 이상을 조화시켜 나가느냐는 것이 공동체 발전의 관건이다.
●종교는 인류역사와 공동체의 안정에 엄청난 이바지를 하였다. 소외된 사람, 가난한 사람, 억울한 사람, 병든 사람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며, 외로움을 나누는 사랑의 손길이 없었다면 이들에게 증오심을 불러일으켜 투쟁으로 내모는 선동가들에 의해 인류역사는 피가 또 피를 보는 투쟁의 역사가 되어 남 못 되는 것을 보며 자위하는 파괴의 쾌감이 역사변화의 동력으로 자리 잡았을 뿐 이성적 역사발전은 없었을 것이다.
●한반도 북쪽에 둥지를 틀고 있는 ‘조선로동당’은 역사를 변조하여 민족을 기만하면서,
「마르크스-레닌주의」에서 「주체사상-주체의 나라」를 거쳐 이젠 「단군 자손」으로 이념적 둔갑을 꾀하고 있다.
이들에 속은 남쪽의 마르크스주의자들과 민족주의 좌파, 그리고 정치적 압제과정에서 홧김에○○질 하던 사람들은 배가 고파 탈북하는 인민의 코나 귀를 꿰어 잡아다가 패 죽이는 천인공노할 반인권적 상황에 대해서는 묵인한 채 대한민국의 과거사를 오늘의 잣대로 비난 비판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지켜주는 사람 없는 과거사를 조작,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등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붕괴시키고, 국민을 분열시키는데 열중하고 있다.
「국민」은 좌파가 만들어 놓은 거대한 허위와 기만의 늪에 빠져 고생하면서도 그들에게 박수를 치는 백성으로 변해가고 있는 동안 ‘조선로동당’ 아류의 계급정당이 판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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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남 패망(자료사진) ⓒ 블로그 캡쳐 | ||
●이런 상황에서 좌파는 국민의 기대와 불만을 또 쓸데없는 곳으로 돌리는 장난을 할 것이다.
민족공조, 반미 자주화, 연방제, 북한 핵도 민족자산, 북한보다 더 두려운 대상을 일본, 일본의 침략에 대한 남북공동 대처, 북한 주도 통일도 무방 등, 보수주의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어수선하게 뒤섞여 있는 궤변까지도 활용할 것이다.
북한 수령세력의 「조선로동당」과 한국의 친북세력과 대한민국 전통정신을 붕괴시켜야 정권을 잡을 수 있다는 세력이 민족공조 쇼를 하면 「표면 평화」, 「이면 불안」의 불확실성으로 때문에 자유시장경제가 위축되고, 나라 경제가 중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게 되는 것이다. 경제는 경제 외적 문제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독야청청(獨也靑靑)하면서 비난과 비판, 선동하면서 적대 의식과 증오심을 조장하는 개혁정치는 경제를 무너지게 하며, 이는 결국 서민의 고통으로 되돌아오는 속성이 있다.
이러한 현상을 면하기 위해 인기주의로 가면 국가 경제가 내려앉게 된다.
●이를 좇아 가다 보면 혼란의 중간역을 지나 파탄의 종착역에 이르게 된다. 여기에 마취되다 보면 배곯아 죽을 날이 다가오는 것일 뿐이다.
중간역의 구간을 달리는 대한민국호에 북한의 수령세력은 그들에 대항하거나 그들은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해 폭파 살인 공갈을 치고 있고, 대한민국 호의 기관사들은 북쪽 조폭의 공갈을 못들은 체 하면서 그냥 어디론가 몰고 가고 있다.
파탄의 종착역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그 불의한 행진에 분개하여 병이 걸리도록 애를 쓰는데 수많은 사람은 무심한 심정으로 그저 가고 있을 뿐이다
●기득권을 경멸하여 정권을 바꾼 서민들은 새로운 기득권 세력이 되어서도 기득권 세력을 비난하는 등 기존질서와 끝없이 싸움을 벌여나가는 경계인 세력의 세 치 혀끝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그리고 사명도 없고, 대안도 없이 보수주의에 기생해온 기회주의적 명망가 집단을 대체할 중심세력을 편성해 나가는 것이 한국 정치의 과제이자 시대적 사명이 되는 것이다.
●분단된 우리는 좌파, 우파/ 보수, 진보 등의 용어는 정신전력과 상관관계가 있는데 많은 사람이 우리가 분단과 대결의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않는 것은 문제이다. 평화를 말하면서 총선통일을 반대하는 것은 상대 측을 물렁하게 만들어 급습해서라도 독식해야겠다는 의식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평화통일을 하려면 분단상황에서 살고 있음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계속)
전재혁 일성 이준열사기념사업회장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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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혁 이준열사기념사업회장 dbghk10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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