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 ||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 건국이 분단을 불러일으켰다고 주장하는 좌익세력에 대해 “공산주의 정부가 아니라서 속상하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김진태 의원은 “오늘을 광복절이자 대한민국 정부수립 65주년 기념일”이라며 “좌파는 분단의 원흉이 이승만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러나 미국에서 해방을 맞은 이승만이 귀국한 날짜는 1945.10.16.일”이며 “그 이전인 1945.9.20.일 스탈린이 북한에 친소정권을 수립하자고 지시한 서류가 구소련 붕괴 당시 발견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1946.2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가 만들어져 사실상 정부 역할을 했는데 1948.8.15.일 수립된 대한민국 정부가 분단의 책임을 져야 하나?”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좌파들은 대한민국이 공산주의정부가 아니라서 속상하다는 뜻으로 봐야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누리꾼들은 “한반도 공산주의는 일제 말기때 이미 활개를 치고 다녔다. 김좌진 장군도 공산주의자게 살해당했다”, “실패하고 낡아빠진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주체사상교파, 다시는 대한민국 땅에서 보지 않기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 보다는 대한민국 건국일이 더 맞을 것 같다. 진정 국가의 틀인 국민, 영토, 주권 3대 요소로 만들어진 날이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같은당 한기호 의원은 “언제나 조국을 바로 세우기위해 헌신하는 김진태의원님을 성원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장민철 기자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