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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터넷 캡처 | ||
미주 최대 종북 단체 간부가 지난달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부터 테러를 당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를 비난하며 “절대 테러 사건이 아니”라고 옹호하고 나섰다.
미주 종북단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고문인 유태영 씨는 1일 종북매체 민족통신에 연재한 글에서 무함마드를 풍자하는 만평을 두고 “뿌리 깊은 프랑스인들의 반이슬람국가(Islamic State, IS)에 대한 정치적인 멸시와 모욕이며 상습적인 범죄행위의 표현”이라며 맹비난했다.
이어 “프랑스는 유럽 군사 강국으로 샤를리 에브도의 풍자만화에 대하여 ‘표현의 자유’라고 옹호하고 있다”면서 “프랑스와 영국과 독일 그리고 미국은 세계 가는 곳마다 위선적 민주주의를 강요하면서 제3세계를 침략하고 지배한다. 그러면서 서방언론에 대하여 ‘표현의 자유’라고 변호한다”고 주장했다.
유 씨는 “프랑스의 ‘지배적 위선 행위’에 대항하여 이슬람의 ‘방위적 진실의 행위’일 뿐이었다”며 “프랑스의 악의에 대하여 이슬람의 불가피한 경고성 행위”였다고 거듭 옹호했다.
그러면서 “아랍 나라들이 이슬람교의 역사적 전통을 지키기 위한 이슬람의 ‘표현의 자유’에 대하여서는 서방의 강국들이 주장하기를 그것은 ‘극단주의 만행’이라고 악평을 하면서 탄압한다”고 비난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미주 최대 종북단체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이 단체 회장인 윤길상 씨는 미국에서 종북 공식서열 1위로 알려져 있다. 윤 씨는 최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강제출국된 재미교포 신은미 씨를 LA 공항으로 직접 마중 나오기도 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미주 최대 종북단체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이 단체 회장인 윤길상 씨는 미국에서 종북 공식서열 1위로 알려져 있다. 윤 씨는 최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강제출국된 재미교포 신은미 씨를 LA 공항으로 직접 마중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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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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