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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모임은 통진당의 재건" 적극적인 종북 옹호 '눈살'국민모임 참가자들 '종북'세력과 연대 활동… 정동영 종북 한상렬 출소 환영까지
  • 홍성준 기자
  • 승인 2015.02.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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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장기표 ‘통일 2016포럼’ 대표가 대안 진보정당을 목표로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국민모임을 향해 ‘통진당의 재건’이라고 비판해 주목된다.
장 대표는 26일 시사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노총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물론 통진당처럼 노골적인 진보노선을 걷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손호철 씨처럼 통진당과는 좀 결을 달리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그런 사람들은 정의당에 더 가깝다. 물론 통진당처럼 노골적인 진보노선을 걷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도 “기본적으로 국민모임은 통진당의 재건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국민모임은 통합진보당 배격을 내세워 화제를 모았지만, 주요 인사들이 여전히 종북단체·인사들과 연대 활동을 펼치고 있어 통진당 2중대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모임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사 가운데는 노골적인 종북 인사를 비호하며 한목소리를 내던 자들이 상당수 포함됐다.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사 가운데 나핵집 목사는 무단 방북해 북한 체제와 김씨 일가를 찬양한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을 두고 “민족을 사랑한 죄 밖엔 없다”며 “우리 헌법에 의하면 북한이 불법적으로 점령한 것이 되기 때문에 한 목사가 우리 땅을 밟은 것인데도 옥고를 치러야 한다.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향한 순수한 마음은 어떤 탄압에도 굴할 수 없는 만큼, 어떤 일이 있어도 통일만이 살길임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상렬 구속 반대 시위를 주도한 인물이다. 한 고문의 노골적인 북한 추종 행태를 ‘통일을 향한 순수한 마음’으로 포장한 것이다. 그는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주장하고 있다.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는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반대 민주수호 2차 원탁회의에서 “여호와는 예수를 향해 이렇게 얘기했다. 세상에 죄를 증오하는 어린양이다. 우리가 민주주의를 제대로 지키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죄를 지고 가는 역사의 어린양이 지금 통합진보당이 됐다”면서 “예수를 두 번 죽이지 말자. 살리자. 끝까지 살리자”며 통진당을 예수에 비유했다.
또한 조헌정 목사는 이적단체 간부가 포함된 ‘민주수호 서울시민 1000인 원탁회의’를 비롯해 종북 토크 콘서트 논란을 일으킨 황선 씨의 구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헌국 세월호 국민대책위 공동운영위원장 또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당국이 수사중인 이적 목사와 종북성향 단체 코리아연대를 비호하고 있다. 특히 이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 퇴진 농성 시위까지 참여하고 있다.

국민모임에 합류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또한 통합진보당 해산을 강력히 반대해왔다. 2013년 8월에는 무단 방북해 북한 체제를 찬양한 종북인사 한상렬 씨 출소 환영식에 참석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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