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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세력의 체제위협 활동과 대응방안 ③ 종북세력의 현황과 최근 활동상종북세력의 발호와 대한민국의 체제위협 세미나
  • 자유민주연구원
  • 승인 2015.04.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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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단체 범민련 시위 모습 ⓒ 범민련 홈페이지 캡쳐

1. 종북세력의 분류와 현황

현재 종북세력은 크게 ① 북한과 직접 연계되어 그들의 지령과 노선을 수행하는 전위세력(핵심혁명세력) ② 이들 핵심세력의 지도를 받아 북한노선을 선전선동하는 추종세력(행동세력) ③ 전위세력이나 추종세력의 영향권에 놀아나 각종 집회나 시위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지만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비하하고 북한노선을 우호시하는 부동(浮動)세력(심적 추종세력)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부동세력 중에는 양심적 지식인과 민주주의자임을 자처하고 남북한을 객관적으로 대하는 척 하면서 일부 북한도 비판하나 결국은 대한민국을 폄하하고 북한노선을 대변,옹호하는 중립표방 위장세력 등도 포함된다.
* 전체 국민 중 종북(넓은 의미)성향의 국민 15% 내외로 추정
* 종북 관련 개별 단체명은 명예훼손 등의 문제와 보안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어 미공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종북세력군(群)은 ▲ 핵심 전위단체 00여개 단체 ▲ 추종단체(적극행동단체) 160여개 (연합단체에 참가하고 있는 개별단체 포함) ▲ 부동단체(북한우호단체) 1,500여개로 파악되고 있다. 전체 국민 중 종북성향의 국민은 15% 내외로 추정된다. 지난번 제19대 총선에서 위헌정당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이정당득표 219만 표(10.3%)를 얻은 것은 우리사회의 공개화된 종북세력의 규모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다.
이외 현재 종북세력을 포함한 좌파운동세력은 매우 복잡하게 분파(分派)되어 있는데, 이를 정리해 보면 크게 북한노선을 추종하고 있는 NL주사파(종북파)와 맑스레닌노선를 추종하는 PDR파, 트로츠키파 및 NL-PD의 혼합체인 21C파 등 소 분파로 나눌 수 있다.
첫째, NL주사파란 기본적으로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세력을 지칭하는데 이들은 북한의 대남혁명론인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혁명’(NLDR)에 입각하여 남한혁명을 성취하려는 세력이다. 주로 NLPDR파, NL(민족해방)파, NL1, NL우파,주사파, 민족적 유물론자, 종북세력 등으로 불리워 진다.
종북 주사파세력이 재구축된 1980년 중반 이후 당국의 수사 등으로 이미 와해되거나 해체된 역대 NL주사파계열의 조직(좁은 의미의 종북단체)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 1986년의 구학련(구국학생연맹)과 자민투, 애학투, 고려대 애국청년학도회
- 1987년의 민족민주전선(NDF) 청년학생평의회, 북한방송녹취그룹인 구국선언, 85협의체, 영남대의 반외세반독재 청년학생위원회, 전국사상투쟁위원회(전사투위), 전대협, 안산노동자해방동맹, 반미구국 민족민주해방전선, 안양지역 노동자투쟁위원회,
- 1988년의 반미청년회, 반제반파쇼 한국민중전선(KPF),
- 1989년의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인노회), 불꽃회, 목원대 민족해방민중민주주의 결사쟁취 투쟁위원회, 민주군대쟁취 투쟁위원회(민군투), 민족자주평화통일 중앙회의(민자통),
- 1990년의 북부지역노동자연맹, 인천 노동자대학, 일꾼노동문제연구원, 의병회, 동국대 반미구국전선, 반제애국청년회, 자민통,
- 1991년의 조국통일촉진그룹(조통), 민족해방 활동가조직, 청주대 자주대오, 안동대 반미애국학생회, 애국군인회, 서민미련
- 1992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의 하부조직인 민족해방애국전선(애국 동맹), 1995 위원회
- 1993년의 전남대의 해오름,
- 1994년의 남총련 투신국, 김일성청년주의자동맹(김청동), 구국전위
- 1995년의 경기대, 원광대, 부산대 자주대오, 고려대의 한별청년회, 제주대의새오름
- 1996년의 11. 11 농민동맹, 애국청년 선봉대, 남총련 민족해방군
- 1997년의 고려대 구국선봉대, 전북대 혁신대오(사람사랑파), 경상대 자주대오, 강원대 자주대오, 통사(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
- 1998년 영남위원회, 인제대 활동가대오, 울산대 혁신대오, 한사모(한총련을사랑하는 모임) 등
- 1999, 2000년 민족민주혁명당, 범추본(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 과기대 자주대오 안양사랑청년회, 인터넷방송국 청춘, 전여대협 등
- 2001년 서민노회(서울지역민주노동자회), 단국대 자주대오 등
- 2002년 한청(한국청년단체협의회), 자주민보 등
- 2003년 아주대 자주대오
- 전국연합(민주주의민족통일 전국연합): 2007년 해체
- 통일연대(6.15 남북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통일운동연대): 2008년 해체
- 한국청년단체협의회: 2008년 해체
- 2010년 실천연대

이외, 현재 넓은 의미 종북세력의 개념으로 볼 때, 이 부류에 속하는 대표적 조직으로는 구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의 대체조직인 .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연대.(청학연대), .범청학련(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남측본부.,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평통사.(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민주노동자 전국회의. 및 통일전선체격인 .한국진보연대, 민권연대.(민생민주평화통일 주권연대), 코리아연대 등이 있다.
둘째, PDR파란 민중민주주의혁명파(PDR : People‘s Democracy Revolution) 라는 의미로, 소위 PDR론에 의해 한국을 사회주의화하려는 세력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 파는 크게 ① 제독PD (반제반독점 민중민주주의혁명)파와 ② 제파PD (반제반파쇼 민중민주주의혁명)파로 나누어 진다. 현재 제독PD파는 NL주사파에는 못미치지만 상당수의 세력이 학원계와 노동계, 문화예술계, 학계 등에 포진해 있다.

셋째, 트로츠키파란 러시아의 공산혁명가인 트로츠키(L. Trotsky)의 혁명노선(영구혁명론)에 입각하여 한국혁명을 획책하는 세력을 지칭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계파의 기본이념은 트로츠키즘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활동 중인 트로츠키계열의 조직은 .국제사회주의자들.(IS), .다함께. , .사학련.(사회주의학생연합), .사노련.(사회주의노동자연합), .해방연대. 등이 있다.
넷째, 21C(세기)파는 1993년 말경 NL과 PD의 대립구도에 염증을 느낀 세력들이 ‘인간적 민주적 사회주의 실현’의 기치를 들고 독자노선을 선언하며 형성한 학생운동그룹인데, 이들 세력 역시 맑스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의 대표적인 조직은 지금은 활동이 중지된 .21C 진보학생연합.이다.

2. 최근 종북세력의 활동양상과 특징

종북세력은 학원계, 노동계, 재야계 등에 주로 포진되어 있었으나, 1980년 중반이후부터 문화예술계, 종교계, 과학기술계, 여성계, 언론계 및 심지어는 국토방위의 무장력인 군(軍)에 까지 침투하여 그 세력을 확산시켜왔다. 특히 김영삼정부 출범이후부터 지난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를 거치면서 종북세력이 민주개혁세력으로 변신하여 여·야당 가리지 않고 제도정치권 및 정부 사이드에 까지 그 세력을 확산시키며, 우리사회 각계각층에 ‘종북 네트워크(network)’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종북세력의 활동 양상과 특징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종북세력들은 자본가와 한국정부를 전략적으로 청산해야 할 ‘적(敵)’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들은 역대 한국정부를 사대매국정권, 친미파쇼정권, 전쟁정권 등으로 매도하며 정권퇴진과 타도투쟁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을 부정선거로 당선된 가짜 대통령으로 규정하고 ‘가짜 대통령 퇴진투쟁’을 해외종북세력과 연대하여 전개하고 잇다. 결국 종북세력은 북한과 같이 현정부를 전략적으로 타도해야 할 ‘적(敵)’으로 보고 있다.
둘째, 종북세력들이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에 기반한 북한식 이른바 주체사회주의 건설지향을 노골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종북세력들이 민주화운동세력으로 위장했으나, 이제는 그들의 활동이 체제변혁운동 즉 한국사회를 현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사회로 바꾸는 체제변혁운동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는 종북세력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셋째, 종북세력들은 종래의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및 각계각층 민중들에 대한 의식화공작에서 우리사회 지도층 인사를 대상으로 한 의식화, 조직화공작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북한의 대남공작 양상과도 일치하는 것이다. 즉 ‘진보적 인테리’(진보적 지식인)를 대상으로 한 공작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는 우리사회에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등 기층 민중을 대상으로 한 좌경의식화와 친북조직화가 구축되어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즉 하층 의식화에서 중·상층의식화로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다. 지난번 제19대 총선에서 통합진보당이 정당득표 219만 표(10.3%)를 얻은 것은 우리사회의 공개화된 종북세력의 규모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다.

넷째, 종북세력들이 우리사회 각계 각 분야에 침투하여 일종의 ‘종북 네트워크’(Left Network)를 형성하여 활동 중이라는 점이다. 사회주의혁명세력으로 대표되는 종북좌파세력들은 1980년대에 주로 학원계와 노동계를 중심으로 그 세력을 확산시켜왔으나, 1990년대 이후 종교계, 문화예술계(문학,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무용, 국악 등), 교육계, 언론계, 여성계, 과학기술계, 재야정치권 및 심지어 정부사이드와 군(軍)에까지 침투하여 연대활동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종북세력의 연대력은 이전의 ‘단선연계 복선포치’(單線連繫 複線布置)구도에서 벗어나 ‘네트워크’ 구도(거미줄 구조)를 이루어 강력한 연대력과 조직복원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종북세력들은 통일전선전술의 일환으로 계파를 가리지 않고 종북조직+비(非)종북 좌파조직+ 건전 시민운동권(NGO)과의 연대연합운동에 주력하여, 전국연합, 실천연대, 통일연대, 민중연대 등을 출범시켰고 현재는 한국진보연대, 민권연대 등 광범위한 연대연합전선 구축에 주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섯째, 종북세력은 지난 정부시절 그 동조·비호세력들을 여·야당 등 제도정치권 및 정부핵심부에 까지 진출하여 활동반경을 확대하며 종북의 영향력을 사회전반에 확대시키고 있다. 특히 과거 권위주의적 정부에서 김영삼정부-김대중정부 -노무현정부를 거치며 진행된 민주개혁분위기에 편승한 종북세력의 발호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현상은 체제부정적인 종북세력들과 순수 민주화운동세력의 구분을 어렵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종북세력과 민주화운동세력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석기의 내란선동사건과 통합진보당 해산사건에서 보듯이, 합법정당을 결성하여 국회에 까지 진출하며 활동해온 바 있다.
여섯째, 2000년 6.15공동선언 이후 심화된 종북세력의 북한편향화와 연대투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 종북세력들은 독자적으로 투쟁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대남공작지도부와 직접, 간접적으로 연계하여 비합법영역과 반(半)합법영역에서 각종 투쟁을 전개해왔다. 2011년 적발된 왕재산간첩단사건도 이를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특히 6.15 공동선언 이후 남북화해분위기에 편승하여 세력을 건전 시민운동권까지 확대한 종북세력들은 이제 합법-비합법영역에서 북한과의 연대투쟁을 노골화하고 있다. 종북세력이 북한과 연대하여 앞다투어 추진하고 있는 자주교류, 자주통일운동사업이라는 것은 대부분 전적으로 북한의 통일전선공작에 악용대상이 되는 것이다.
일곱째, 종북세력들의 핵심 투쟁방향은 반(反)대한민국, 반(反)미국, 반(反)자본, 종(從)북한 등으로 집약된다. 즉 ① 대한민국 정부와 체제를 왜곡비방, 중상하여 정권기반을 무력화하려는 반정부투쟁 ② 미국을 한반도의 분단원흉, 통일과 평화의 방해자 등으로 매도하고 미군철수 등을 선동하는 반미투쟁 ③ 대한민국의 자유시장 경제원리와 체계를 모략하고 전복하며 자본가를 타도하려는 반자본투쟁 ④북한 김정은체제를 미화,찬양하고 북한의 주체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찬양, 선전하며 북한의 대남노선을 선동하려는 종북투쟁 등이 그것이다.
여덟째, 종북세력의 문화예술투쟁을 정교화하고 있다. 이들은 무엇보다도 건전하고 순수해야할 고도의 정신세계인 문화예술분야에 까지 침투하여, 문예창작활동을 ‘혁명의 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종북세력은 이미 1980년대 중반부터 ‘민중예술의 구현’이라는 기치아래 문학, 음악, 미술, 무용, 영화, 연극, 사진 및 심지어 국악 등 전통 예술분야에까지 그 세력을 침투시켜 적색(赤色) 문화공작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이 문화예술투쟁에 진력하는 이유는 문화예술이라는 창작활동을 무기삼아 북한사회주의체제 우월성과 사회주의혁명을 자연스럽게 선전선동하고 이를실현하려는 것이다. 결국 사회주의혁명의 수단으로 문화예술을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쇠고기수입반대투쟁을 위한 촛불문화제라는 것도 이의 일환이다. 여기서 우리는 북한 대남문화공작의 영향권에 놀아나고 있는 문예투쟁의 본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홉째, 종북세력의 군사투쟁이 은밀히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국가안보무장력이며 국가안보의 최후보루인 군(軍)에 까지 동조세력을 침투시켜 대군(對軍)투쟁을 전개하는가 하면, 군학(軍學)연계투쟁을 벌리며 우리 군을 와해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왔다. 그 이유는 남한혁명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군을 와해시켜 안보시스템을 해체하려는 것이다. 2011년 적발된 해군사관학교 교관 국가보안법위반사건 등도 이의 일환이다.

열째, 종북세력들의 사이버투쟁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종북세력들은 대부분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사이버공간을 이용하여, 무차별적인 사이버 선동공세를 취하고 있는데 ① 사이버통신 단계 ② 사이버 선동단계 ③ 사이버테러 단계에 까지 발전한 실정이며, 북한과 연계한 사이버투쟁의 강화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북한이 해외에 개설한 우리민족끼리, 조선중앙통신, 범민련의 구국전선, 조선신보, 민족통신 등 종북웹사이트 160여개의 망을 활용하여 국내에서 공공연히 사이버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종북단체들은 이른바 ‘댓글팀’을 운용하며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을 확산시켜 사회교란을 부추키고 있다.

또한 왕재산간첩단사건에서 보듯이 간첩교신의 수단으로 사이버공간이 활용되고 있다. 이들은 북한과의 교신을 위해 첨단암호화방식인 ‘스테가노그라피’(Staganography)를 활용하고 있다. 스테가노그라피란 비밀메시지를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또는 텍스트 등 커버라 불리우는 다른 미디어에 숨겨서 전송하는 첨단 과학적 기법이인데, 메시지(지령문, 보고문)를 숨기는 것은 물론 메시지 전송여부를 알지 못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이버공간에서 각 분야별로 사회적 영향력이 큰 무이념(無理念) 사이트나카페(예: 솔드레서 접수사례)를 장악하여 친북좌경화시켜 투쟁전선에 활용하는 사이버의식화공작을 본격 전개하고 잇다. 또한 기존 사이버매체 외에 트위터, 페이스북 등과 같은 SNS(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이버투쟁으로 진화하고 있다.
열한번째, 국내 종북세력과 연대한 해외 종북세력의 반(反) 대한민국 활동이 증폭되고 있다. 해외종북세력들은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 및 국내 종북세력 직간접적으로 연대하는 이른바 3다 연대공작이 강화되고 있다.

북한은 일찍이 해외를 ‘조선혁명의 3전선(戰線)’으로 간주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정부를 고립화시키며 북한노선을 옹호, 대변, 선전하고 우리정부를 압박해오는 해외공작에 주력해 온바 있다.15)그동안 북한은 그동안 전세계에 포진된 종북성향의 해외교포를 규합하여 반한단체를 결성해 왔는데, 일본의 「조총련」(재일조선인총연합회), 「한민통」(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 제2의 조총련이라 불리우는 중국의 「재중조선인총협회」, 미국의 조총련으로 불리우는 「재미교포전국연합」, 유럽의「한민족유렵연대」 등이 그것이다.

북한은 이들 해외교포조직을 직접 조종하며 이른바 각종 종북반한활동을 강화시켜 오고 있다. 특히 2009년 이른바 재외동포법과 공직선거법의 발효로 향후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해외교포 중 200여 만 명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상황이 도래되어 북한은 해외교포공작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16)

끝으로, 국내 종북세력이 국제좌파 조직과의 연대투쟁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 활동영역이 국제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IS그룹이 영국의 국제사회주의세력인 SWP(사회주의노동자당)와 연대, 민주노총과 국제적색노조인 국제자유노련(IWL)과의 연대투쟁, 한총련에 대한 국제진보단체들의 지원, 국내 좌파권의 WTO-FTA 반대투쟁, 맑스꼬뮨날레 개최, G20공동행동, 핵안보정상회의 반대행동 등 국제프롤레타리아세력과의 연대투쟁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종북세력은 2011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금융자본의 횡포’를 규탄하는 ‘월가를 점령하라’(OccupyWall Street)라는 시위를 모방한 ‘Occupy 서울국제공동행동 투쟁’을 주도하며, 이를 전국적 투쟁 이슈로 확산시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종북세력의 체제위협 활동과 대응방안 ① 종북세력의 개념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8729
종북세력의 체제위협 활동과 대응방안 ② 종북세력의 역사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8734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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