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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합뉴스 | ||
민현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3일 원내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연평해전 전사자 보상에 관한 법을 부결시킨 것으로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어제(2일) 국방위원회 논의는 관련법을 부결시킨 것이 아니라, 소급 입법 적용으로 인한 문제나 부작용을 고려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심사하는 것으로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평해전 당시 6명의 용사들은 이미 전사자로 되어 있는 상황에서, 관련하여 합당한 예우와 명예 선양, 보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좀 더 심도 깊게 고민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새누리당은 연평해전 전사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 충분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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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구 기자 bluele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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