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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연대, ‘2차 민중총궐기’ 청와대 진격 못하자 “안타까워”
  • 이철구 기자
  • 승인 2015.12.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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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민중총궐기 대회 참가자들이 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대회를 마치고 백남기 농민이 입원중인 서울대 병원을 향해 무교동 일대를 행진하고 있다. 2015.12.5 ⓒ 연합뉴스

종북성향 단체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가 운영하는 21세기 민족일보는 5일 2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비교적 평화적으로 진행된 데 대해 “결국 평화시위로 정했다. 아쉽다”며 불법·폭력 집회로 변질되지 않은 점을 안타까워했다.
21세기 민족일보는 “고속도로에 진입한만큼 <박근혜퇴진>,<가자청와대>의 전략적구호를 변함없이 들고 청와대 코 앞인 광화문광장에서 전선투쟁을 벌이며 쾌속으로 달렸으면 하는 바람을 투쟁하는 민중들이라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오죽하면 일부부문대중조직에서 끝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로 진격하겠다 하겠는가. 당연하다. 백남기농민의 희생이 헛되지않게 하기 위해서 가장 강력히 투쟁하겠단 결의는 너무나 당연하다”면서 “그러나 명분을 쥐고 중간층을 당기기 위해 정권퇴진구호도 전선투쟁기회도 접었다”고 평화적 시위를 규탄했다.
이어 “이는 사실 최저선을 가겠단 뜻”이라며 “최고선을 하기에는 집결숫자의 양적측면이나 전술능력이라는 질적측면이 모두 부족하다 판단했을 수 있다”고 했다.
매체는 또 “견찰들이 폭력시위를 유도해 시위대에 대한 폭력이미지조작에 광분하고 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이유야 어찌 됐든 지난 1차민중총궐기에서 폭발적으로 분출된 민중의 분노가 이번 2차민중총궐기에 다음단계로 증폭되는 최고선을 그리지못한 안타까움이 크다”며 “언제쯤이면 우리운동이 최고선으로 쭉쭉 뻗어나갈것인지”라고 개탄했다.
특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유동적”이라며 “일단 다음엔(3차 민중총궐기) 전국 동시다발행동으로 계획돼 있는데다, 일전의 철도파업때처럼 연말국면이 극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은 현존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폭압과 기만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현<정권은> 매우 취약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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