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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의 총선 진보후보인 정의당 조승수 예비후보(왼쪽)와 무소속 윤종오 예비후보가 7일 단일화 경선 방식에 합의하고 기자회견 뒤 손을 잡았다. ⓒ 연합뉴스 | ||
울산 북구와 동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후보가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와 단일화 경선 방식에 합의해 논란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노총 울산본부 권오길 본부장 북구의 정의당 조승수 예비후보, 무소속 윤종오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 후보 경선 방식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추진하는 이번 단일화에는 옛 통합진보당 출신인 무소속 윤 예비후보까지 가세했다. 경선에서 두 예비후보 중 1명으로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지난 3일에는 현대중공업이 소재한 울산 동구에서 노동당 이갑용 예비후보가 옛 통합진보당 출신 무소속 김종훈 예비후보와 단일화 경선 방식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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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영 기자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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