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나는 이번에 동아리를 통해서 처음으로 서울지방경찰청을 갔다 오게 되었다.
평소에는 가 볼 기회가 전혀 없어서 가보지를 못했는데 이번을 계기로 다녀오게 돼서 너무 기뻤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너무 좋은 곳 이였다.
경찰분들이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애를 써 주시고 고생을 많이 해주시는 것 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가까이서 뵈니 더욱 감사드렸다. 콜센터에서 전화받으시거나 대기중이신 분들도 만나뵐 수 있었다.
그 분들을 뵈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었는데 엘리베이터 층 누르는것이 터치로 하는거라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교통CCTV를 보고 계시는 분 들도 만나뵈었는데 TV로된 화면이 진짜 았는데 그걸 다 일일이 보고 계시는 것 에 너무 대단하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고나서 설명해주시는 여경언니께서 줄 선물이 있다고 호루라기를 선물로 주셨는데 서울지방경찰청콜센터 전화번호도 써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 선물을 받고서 시뮬레이션 사격장이라는 곳 에 가서 나는 난생처음 사격이란 것 을 해봤다. 거기 설명해주신 형사분께서 권총을 보여주셨는데 그 권총은 형사분들이 직접 쓰시는것과 똑같은 모양이였지만 약간 개조했다고 하셨다.
 |
||
근데 실제로 그런걸 처음봐서인지 너무 신기했다. 그 총에서 제일 중요한게 가늠자랑 가늠쇠라는 것 인데 그 두 개 모양이 잘 맞춰야지 총을 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실제로 쓰이는 그 총은 쏘고나면 반동이 심해서 팔이 저절로 올라간다고 하셨는데 그걸 보고서 나는 드라마나영화 같은데서 형사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매일 그런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서 그냥 하는 액션 같은걸 줄 알았는데 그래서 팔이 올라간다는 것을 이해했다.
이러한 설명들을 다 듣고서 실제로 해봤는데 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재미있었던 것 같다. 원래 경찰은 남자가 많다는 걸 알고있었지만 여경언니가 설명해주시기를 각 부서에 여자가 한명밖에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주목받을일이 있으면 주목을 크게 받는다고 하셨고 여경언니는 여경이 된걸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다고 그러셨고 항상 경찰이란 직업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여경언니가 너무 멋져보였다.
경찰이 되기 힘들다는 건 잘 알고있었지만 직접 경찰이 된 분에게 말을 들어보니까 새삼 더욱 어렵고 힘든 직업이란 걸 느끼게 된 것 같다. 하지만 그 언니도 제일 밑바닥인 순경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올라오셨다는데 그 길이 순탄하지않고 힘든 길인 것 같은데 그 언니는 자신의 꿈을 위해 이때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열심히 해오신 것 같다.
그 언니가 너무 존경스럽고 우리나라의 그런 경찰이 있는 것 에 너무 기뻤다. 나는 아직 나의 장래희망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 하지만 나의 꿈을 찾으면 나도 여경 언니처럼 열심히 할 것 이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은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체험활동, 안보강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의는 홈페이지(wwww.111call.org) 또는 02-6925-7207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안양고 파랑새봉사단 1학년 하지현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