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데이
뉴스정치
남재준 “서울이 ‘김일성특별시’로 바뀔 수 있다”“설마 하다 조선이 망했고 월남이 사라졌다”
김영주 기자  |  bluekim@bluetoday.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4.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상남시장에서 통일한국당 남재준 대선후보가 유세를 하고 있다. 2017.4.20 ⓒ 연합뉴스
 
통일한국당 남재준 대선후보는 20일 “현재 대한민국은 ‘종북좌파’에 포위된 상태”라며 “서울이 ‘김일성특별시’로 바뀔 수도 있다”고 밝혔다.
 
육군참모총장과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남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은 물론 국내외 좌파매체들이 거의 무제한으로 좌편향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며 “대통령 선거가 친·종북 매체에 사실상 포위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친북 사이트들은 누구나 알 만한 특정 정당 후보 2명에 대해서는 전혀 침묵하는 반면 몇몇 정당 후보의 경우 실명까지 거론하며 노골적인 낙선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이용한 선거공작도 활발하고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방한했던 중국 외교부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과의 비공개 면담에서 ‘북한이 한국의 보수정권 재집권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며, 한국 진보진영이 곤란한 상황을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며 “문재인 후보 측은 민주당이 승리하면 한중정상회담을 바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는 보도가 동시에 나왔다”고 우려했다.
 
남 후보는 “무슨 나라가 이 모양인가. 나라를 나라답게 바꾸겠다는 사람과 집단은 궁극적으로 사회주의 혁명을 꿈꾸고 있을지 모른다”며 “이런 추측을 가능하게 하는 발언들은 일부 후보들 간 TV토론에서도 이미 적잖이 나왔다”고 비판했다.
 
특히 “설마 하다 조선이 망했고 월남이 사라졌다.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느냐”며 “사이공이 호치민 된 것처럼 서울이 ‘김일성특별시’로 바뀌는 날이 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블루유니온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32길 20-7 | 대표전화 : 02)6925-7207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168 | 잡지사업 등록번호 : 마포, 라 00426
사업자등록번호 : 105-82-20423 | 발행·편집인 (대표) : 권유미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성준
Copyright 2011 블루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bluetoday.net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