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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뉴스y 캡처 | ||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다이빙벨을 투입하자 실종자 수색속도가 올랐다는 인터넷 매체의 보도가 SNS를 통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신문고뉴스는 29일 이상호 고발뉴스가 가족들로부터 전해들은 인양소식을 전하며 “이같은 성과는 다이빙벨 투입 전이나 다이빙벨 투입소식과 함께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속도”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이 투입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이빙벨은 29일 오후 4시 현재 투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바지선 고정작업 등을 마친 뒤 29일 오후 5시께 투입될 예정이다.
그러나 SNS를 비롯한 인터넷상에는 다이빙벨이 현장에 투입돼 시신 인양 속도가 올랐다는 잘못된 정보가 나돌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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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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