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블루투데이 | ||
서울 도곡1동 주민센터는 16일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안보서비스 안보콜’의 지원을 통해 서울 언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DMZ안보견학을 실시했다.
DMZ에 도착한 언주초등학교 학생 27명은 DMZ영상관에서 DMZ, 6·25전쟁을 다룬 영상을 관람하고, DMZ 전시관에서 DMZ와 관련된 각종 전시물을 둘러봤다.
 |
||
| ▲ ⓒ 블루투데이 | ||
학생들은 이어 제3 땅굴을 직접 도보하면서 땅굴이 왜 만들어졌는지, 땅굴에 몇 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지등 해설자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땅굴을 나와 도라전망대에서 개성공단과 개성시의 모습을 망원경으로 관찰했다.
 |
||
| ▲ ⓒ 블루투데이 | ||
 |
||
| ▲ ⓒ 블루투데이 | ||
오후 1시경 도라산역에 도착한 학생들은 해설자의 설명을 통해 도라산역이 ‘국제선’이 있는 유일한 역이자 북한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도라산역이 한반도 통일 염원을 상징하는 장소이기도 하다는 설명에 한 학생은 남북한 모두 평화로운 통일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
||
| ▲ ⓒ 블루투데이 | ||
 |
||
| ▲ ⓒ 블루투데이 | ||
이후 임진각에서 남북분단의 비극을 상징하는 자유의 다리와 6·25 남침전쟁의 상처를 간직한 ‘달리고 싶은 철마’ 증기기관차를 둘러보면서 DMZ견학을 마무리했다.
 |
||
| ▲ ⓒ 블루투데이 | ||
 |
||
| ▲ ⓒ 블루투데이 | ||
이날 언주초 학생들은 해설자의 설명에 꼼꼼하게 필기하면서 해설자에게 ‘지뢰의 종류·북한과의 사업·북한 군생활’ 등의 질문을 하면서 보초를 선 헌병에 관심을 갖는 등 안보견학에 호응했다. 도곡1동 주민센터 주임도 “이 정도로 성실하게 체험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
||
| ▲ ⓒ 블루투데이 | ||
도곡1동 주민센터와 언주초등학교가 함께한 이번 체험학습은 남북한의 분단 속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통일을 가슴에 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
||
| ▲ ⓒ 블루투데이 | ||
|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은 다양한 나라사랑 답사와 체험활동,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113.or.kr/ 또는 02-6925-7207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은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체험활동, 안보강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의는 홈페이지(wwww.111call.org) 또는 02-6925-7207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블루유니온 교육담당 김명숙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