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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전사자 장병을 추모하는 ‘연평해전 영웅의 숲’ 프로젝트가 모금 시작 일주일 만에 2차 모금 목표액을 돌파해 숲 조성이 가능해졌다. 현재 온라인 모금 페이지에는 대학생, 예비군 및 현역군인, 직장인, 기업 등 각계 각층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착공식은 경기도 파주시 DMZ 인근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진행된다. ‘연평해전 영웅의 숲’의 첫 번째 나무를 심고 연평해전 전사자를 기리는 행사가 열릴다.
착공식에는 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 전우, 부지를 제공한 경기도청, 해군 본부, 남북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한다.
연평해전 영웅의 숲 조성을 위한 최종 목표액은 5000만원이며 모금은 31일까지 계속된다. 참여는 온라인 모금 페이지인 ypheroforest.org에서 가능하다.
착공식은 11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DMZ 인근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열린다. 관련 문의는 숲 조성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트리플래닛(02-512-2492)에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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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구 기자 bluele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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