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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유대한 지키기 국민운동본부 제공 | ||
미국 LA 한인 단체들이 한국 사드 배치를 지지하는 대회를 개최했다.
27일(현지시각) LA 한국총영사관 앞에서 이들은 “우리의 생존권을 짓밟으려는 내정간섭으로 사드배치를 반대하려는 중국은 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면서 “중국과 북괴에 공조하여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좌익세력의 망국적 자해선동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인, 언론인, 지식인들이 군인을 경멸하고 화가 나게 만드는 대한민국의 현실상을 바로 인식하여 국기를 흔들고 있는 종북 불법 세력들을 즉각 발본색원하여 국기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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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유대한 지키기 국민운동본부 제공 | ||
이어 “일부 좌익 정치인들은 친북단체들과 합세하여 표리부동하게 반미선동을 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국가안보와 국민안녕을 위한 국정에만 전념하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북핵 포기해야 통일 온다’, ‘사드(THAAD)괴담 모두 거짓, 제2의 광우병 선동!’, ‘북한은 핵으로 망한다’, 등의 피켓과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자유대한 지키기 국민운동본부, 민주평통, 재향군인회, 미주한인총연합회, 6.25 참전 유공자회, 이북5도민회, 등 현지 안보단체들과 교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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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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