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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고등학교는 23일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을 통해 안보&리더십 강연을 실시했다.
안양고등학교 파랑새 봉사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블루투데이 류진석 인턴 기자가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과 리더십 함양과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류진석 기자는 학창시절부터 자신이 겪어온 다양한 경험담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설명했다. 특히 절대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막연한 두려움에 대해서도 “단 기간의 희생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면서 “통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 아니라 다가올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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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및 리더십 강연 설문지에서 많은 학생들이 ‘의사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경청’이라고 답했다.
2학년 임은서 학생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굉장히 열심히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나하나 이뤄가고 있는 모습에 자극을 받고 조금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답했다.
김가을 학생(2학년)은 “평소 통일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생각은 아니었지만, 기자님의 말씀을 듣고 통일을 하는 것이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서라면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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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내 꿈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느꼈다”(박수경 2학년) “오늘 강연을 듣고 느낀점은 아무리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면 된다라는 것을 느꼈다”(1학년 하지연), “오늘 강연을 통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것을 느꼈고, 강연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듣고 내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1학년 백수영)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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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은 다양한 나라사랑 답사와 체험활동,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113.or.kr/ 또는 02-6925-7207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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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은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체험활동, 안보강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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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기자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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