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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자가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이라니" ···해임이 답이다.
  • 김영주
  • 승인 2019.07.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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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정경두 장관은 지난 3월 20일 국회 대정부 질문 때 `서해수호의 날` 관련 질의에 대해 "서해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충돌"이라는 표현을 써 논란을 유발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때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서해수호의 날에 대해 설명해보라’고 하자 "서해상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남북 간의 충돌들, 천안함을 포함해, 여러 날짜가 있기 때문에 다 합쳐서 추모하는 날"이라고 답변했던 것이다.

‘6.25의 북한군 전쟁범죄 여부’에 대한 국방위 의원의 질의에 즉답을 못 하고 당황해 머뭇거리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돼 국민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런 자가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또한, 정 장관은 지난 3월 21일 예비역 장성 400명이 9.19 군사합의 반대성명을 낸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국방을 걱정하는 예비역 장성들의 목소리는 '잘못된 지식과 이념 때문이라 답했다. 수십 년 동안 조국을 지켰던 최전선의 지휘관들을 이념에 문제가 있는 집단'으로 깎아내린 것이다.

지난 7월 15일 발생한 北해상판 ‘노크 귀순’ 사건에 대해 "국방부 장관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하고 이번 사고와 관련 합참의장, 지상작전사령관, 해군작전사령관을 경계작전 태세 감독 소홀함에 대한 책임을 물어 엄중 경고 조치하고, 제8군 단장을 보직 해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사건 당시 구조 실패책임`을 해경, 행안부장관을 넘어 전직 대통령에게까지 책임을 물었던 것과는 달리, 우리 국민의 안위를 위험에 빠트린 사건을 정 장관은 사과와 8군단장에게만 책임을 묻고 자신은 빠져나갔다.

정 장관은 남 탓하듯이 부하들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는 자세를 보였다.

해상판 '노크귀순'이 발생한 지 20일 만에 해군 2함대 내 탄약고 주변에 수상한 사람이 나타났다 도망친 사건이 발생했는데 부대 영관급 장교가 한 사병에게 허위 자수를 하도록 지시하고 사건을 은폐·조작하려 한 심각한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정 장관 등 군 수뇌부는 보고조차 받지 않은 상황에서 오히려 야당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김중로)이 먼저 제보를 받아 공개한 사건에 대해 국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국가 수호 전선에 구멍이 뚫리면 대한민국과 국민의 생명이 직접적으로 위협을 받을 수 있기에 국방수장이 국민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면 존재 이유가 없다. 수장이 능력이 없을 경우 그 조직 또한 무능해진다. 현재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은 군의 모습이다.

정 장관의 행태를 보면 대한민국의 국방을 책임지는 국방부 장관 자격이 없다는 것이 국민들의 일관된 목소리다.

군의 본연의 임무인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보다 정치에 충성하는 정치군인이 되어버린 국방부장관에 대한 해임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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