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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한반도 안보 공백 없다”“미군 순환배치 조만간 결정될 것”
  • 박철호
  • 승인 2020.03.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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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한반도 안보 공백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군의 한국 파병과 관련한 부대 순환 배치 문제는 곧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VOA(미국의소리)에 따르면 조너선 호프먼 미 국방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 시점에서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미군의 대비태세나 능력의 극적인 감축은 없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호프먼 대변인은 한미 연합훈련 유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한국 안보 공백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호프먼 대변인은 또한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최전선에서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병력을 지키기 위해 매우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일부 연합 훈련과 대비태세 관련 노력에서 한 걸음 물러서야 했다”고 설명했다.

윌리엄 번 합동참모본부 부국장은 현재까지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이 취소되거나 연기됐음에도, 매일 군 참모와 분대 간 소규모 훈련을 지속하며 대비테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번 부국장은 한반도 미군 파병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묻는 질문에 “현재 부대 간 순환 배치 문제를 매일 검토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국방부 부처 간 조율을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군 장병의 감염증 확산 지역 이동 자체가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모두 제한하고자 한다면서 적용 가능한 여러 대안들 역시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다음주로 예정됐던 중앙 아시아 순방을 연기하면서 코로나19를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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