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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트럼프에 “쾌유바란다” 日에 “개주둥이”
  • 박상준
  • 승인 2020.10.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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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하루 빨리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한 북한이 일본을 향해서는 “더러운 개주둥이”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북한은 지난 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추진 중인 일본을 향해 ‘야욕’이라며 강한 비난을 퍼부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홈페이지에 김설화 일본연구소 연구원 명의로 ‘일본은 유엔안보이사회 상임이사국이 될 자격이 없다’ 제목의 글을 통해 “과거 청산을 한사코 회피하면서 죄악에 덧쌓고 있는 일본은 절대로 안보리 상임리사국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일본은 더러운 개 주둥이에서는 언제 가도 상아가 돋을 수 없다는 이치부터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지난달 22일 유엔 창설 75주년을 기념하는 유엔 회의에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유엔 안보리 개혁의 필요성을 거론했다.

이어 상임이사국 진출 의지까지 밝혔다. 제2차 대전 패전국인 일본은 오랫동안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의지를 밝혀왔다.

일본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진출하기 위해 아프리카 개발회의(TICAD)를 개최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를 크게 늘리는 등 국제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하지만 유엔 회원국들이 일본의 만행과 과거에 대한 사죄없는 일본의 태도를 규탄하며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해왔다.

북한 김 연구원도 일본의 과거 만행을 낱낱이 드러내며 일본을 규탄했다.

그는 “일본은 우리나라를 비법(불법)적으로 강점한 후 100여만 명의 조선 사람들을 학살하고 840만여명의 조선인 청장년들을 강제로 납치·연행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 여성들을 일본군 성노예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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