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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인터넷 댓글을 달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모씨가 13일 경찰에 임의제출 형식으로 데스크톱 컴퓨터 본체와 노트북 등을 제출했다. ⓒ 연합뉴스 | ||
국정원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문재인 후보 측을 비방하는 사이버 활동을 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민주통합당은 자신들이 사찰했던 국정원 여직원의 집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고의로 차량사고를 낸 충격적인 사실이 보도 됐다.
이에 국민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피아 같은 조폭집단 수준”이라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또한 동시에 두려움에 떨고 있다. 저러한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일반 국민들은 쥐도세도 모르게 살해당한다는 합리적인 근거를 민주당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민주당은 “국정원 측의 선거 개입 정황이 더 있다” 며 주장하면서도 “국정원 조직 특성상 모든 걸 공개한다면 국정원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여직원의 활동만 수사하도록 촉구하는 것 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측이 국가정보원을 ‘희생양’으로 삼은 근거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 놓고 있다. 국가정보기관의 특성상 민주당 측이 증거제시를 하지 않아도 ‘국정원 활동’ 운운하며 물타기 할 수 있기 때문”, “대통령이 되지 못하더라도 상대 후보의 발목을 잡고 국정초반부터 뒤흔들기 위해서”, “국정원을 여당과 엮어 한꺼번에 ‘정리’하려는 것”, “국정원의 신뢰도를 추락시켜 국가정보기관의 이미지를 깎아내리기 위해”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끝까지 ‘증거’ 제시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정보원은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며 대한민국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국가정보기관이다.
하지만 종북세력과 문재인캠프는 국정원을 ‘동네북’ 취급하며 깎아내리기에 급급하다. 그 동안 좌익들의 국정원 흔들기의 행태를 미루어 보았을 때 민주당의 ‘국정원 네거티브’는 예정되어 있었다라는 여론이 드센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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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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