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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V조선 캡처 | ||
좌익진영에서 연일 ‘종북몰이’를 외쳐대며 종북세력을 비호하고 나서는 가운데 국민의 3분에 2는 종북세력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V조선이 개국 2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70% 가까이가 종북세력이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다. 매우 심각하다는 국민은 40%에 육박했다.
최근 좌익매체 및 야권진영에서 종북세력에 대한 국민의 비판을 ‘종북몰이’라고 비하하고 나선 것과는 달리 국민들은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세력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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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V조선 캡처 | ||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의 연평도 포격 도발 북한 옹호 발언에 대해서는 84%의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즉 문재인 의원이 박 신부를 옹호하며 ‘종북몰이’에 분노를 느낀다고 주장했지만, 문 의원의 분노는 국민 정서와는 동떨어진 것임이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실시된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 신뢰 수준 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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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구 기자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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