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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고 파랑새 봉사단 단체사진 ⓒ블루투데이 | ||
안양고등학교 파랑새 봉사단 학생들은 23일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안보사랑 서비스, 안보콜’을 통해 제4회 안보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1시 박기업 선생님의 인솔하에 파랑새 봉사단 학생 19명은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했다.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도 아이들의 들뜬 마음을 막을 순 없었다. 1시간가량 지나 붐비는 차들 사이를 뚫고 광화문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에 도착했다.
홍보팀 김경옥 경찰관의 인솔하에 봉사단원은 먼저 서울 경찰 미디어홀에서 서울경찰의 역사와 경찰들의 치안활동 장비, 순직자들과 경찰정책활동 등의 다양한 전시활동을 관람했다. 인솔자의 강의 속에 학생들은 진지하면서도 왕성한 호기심을 보였다.
서울 경찰 미디어 홀을 둘러본 봉사단은 112 종합상황실을 방문, 브리핑실에서 112 신고의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합교통정보센터로 들어섰다.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교통상황에 학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서 시뮬레이션 사격장을 방문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들 처음 해보는 사격이지만 학생들 모두 진지하게 임했다.
이어 포토존에서 단체 사진촬영으로 이번 4차 안보체험학습을 끝맺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엔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들이 묵묵히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였다.
<경찰청 보안상 내부사진은 게재하지 않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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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봉사단은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지원하는 동아리 활동입니다. 다양한 나라사랑 답사와 체험활동,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113.or.kr/ 또는 02-6925-7207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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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익 기자 msjs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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