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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정보원의 원훈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 ⓒ 국정원 홈페이지 캡처 | ||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 은 국가정보원의 원훈이다. 이는 국정원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안보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는 국가정보기관으로서의 의지를 보여준다.
국정원은 종북세력이 난무하는 현 시점에서 지금도 묵묵히 임무수행에 열중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대선을 코앞에 두고 민주통합당이 제기한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으로 인해 국정원의 이미지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정원은 종북세력으로 부터 끊임없는 수모를 당해 왔다. 국가보안법 위반, 이적단체 구성 혐의 등을 받아 국정원에 적발된 종북인사 및 종북세력들은 적법한 수사절차를 걸친 국정원에 대해 ‘공안정국조성’, ‘공안탄압’, ‘북풍몰이’ 라며 비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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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본주의 연구회 수사에 대해 공안탄압이라며 반발하는 좌익단체 구성원의 모습 ⓒ 뉴시스 | ||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북한 주체사상을 학습시키는 등의 혐의로 작년 3월에 적발된 ‘자본주의연구회’ 사건에서도 민주당에선 “그야말로 시대착오적 행태”, “심각한 강제 수사권 남용” 이라며 반발했다. 자본주의연구회의 전 간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이 선고됐음에도 불구하고 종북세력은 물론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인 제도권에서도 수사기관을 비난하는데에 혈안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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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N 끝장토론에 출연한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은 왕재산 간첩단 사건은 조작된 사건이라며 간첩을 옹호하며 국정원을 비난했다. ⓒ TVN 영상 캡처 | ||
왕재산 간첩단 사건에 대해서도 야권은 반발했다.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은 올해 초 TVN 끝장토론에 출연해 “왕재산 사건도 기획사건이다. 한상대 검찰총장이 종북 좌익세력과의 전쟁 이후 터진 사건”이라며 “왕재산 사건의 관련자들이 종북이라는 것을 개인적으로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제 지인이기 때문에.. 저는 종북이라는 단어에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다.
왕재산 간첩단 사건은 북한 225국의 지령을 받아 활동한 간첩단 ‘왕재산’이 1993년 “남조선 혁명을 위한 지역 지도부를 구성하라”는 김일성의 지령을 받아, 남한에 지하당을 조직한 간첩단 사건이다. 종북세력의 반발보다 더 심각한 것은 대한민국의 야당인 민주통합당에서도 간첩들을 비호하고 나선다는 사실이다.
국정원은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위해 종북세력의 적화야욕을 사전에 차단하며 적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야권과 종북세력들은 국정원을 불신하고 비난하고 있다. 또한 국보법 위반자들에 대해 최대한의 인권보호화 적법한 수사절차를 통한 결과에 대해서도 “믿지 못하겠다”, “조작이다” 이라며 국정원 비방에만 몰두하는 야권세력의 몰염치한 행태가 바로 국가안보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라는 점은 명백하다.
이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국정원에서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다면 처벌받은 국정원 직원이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면 국정원에서 이와같은 사례로 처벌받은 사실이 없음이 분명해진다. 이는 종북세력과 야권의 악랄한 음해공작의 일환일 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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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씨의 오피스텔에서 민주통합당 관계자가 출입문 틈으로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 연합뉴스 | ||
이 처럼 국정원을 불신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확산시킨 민주통합당과 야권세력은 대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또 다시 국정원을 ‘의혹’이 있다며 ‘증거’도 없이 가해자로 낙인 찍어 버렸다.이는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진행되어온 국정원에 대한 불신에 대한 도화선이 되어 국정원은 근거없는 음해로 인해 온갖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민주통합당이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국가정보기관을 불법사찰한것도 모자라 국정원 20대 여직원의 숙소에 난입하여 사실상 감금을 하고 ‘마녀사냥’을 진두지휘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다.
충격적인 사실은 민주당 측에서 ‘댓글’이 없다고 실토한 점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증거도 없이 여직원 숙소에 수십명이 몰려가 증거를 내놓으라”고 한 것을 스스로 실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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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달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씨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부모가 방문하자 출입문을 살짝 열고 있다. 2012.12.12 ⓒ 연합뉴스 | ||
종북세력에 맞서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국정원의 활동에 대해 ‘탄압’, ‘공안정국조성’, ‘인권유린’이라 주장하던 민주통합당은 ‘증거’도 없이 국정원 여직원을 탄압하고 인권유린을 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민주당이 사찰하고 미행하고 있던 국정원 여직원의 집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뺑소니”까지 친 사실이 알려졌다. 이러한 조직적인 인권유린과 불법사철 뺑소니 등 사기범죄단에서나 볼 수 있는 엽기적인 행태에 국민들은 충격을 넘어 전율하고 있다.
종북세력의 범법행위를 적발하는 것에 대해선 국정원을 비난하던 자들이 이제 와선 대통령이 되기 위해, 권력을 잡기 위해 국정원을 이용하는 여당과 야당의 행태를 볼때 진정 국가를 위하는 정치인들은 찾아 볼 수 없는 것이다.
간첩보다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수모를 겪고 있는 국정원에게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라고 하는 우리들은 진정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국정원을 마치 ‘북한 보위부’ 인 마냥 적대시하고 불신하며 비난하는 행태는 사라져야 한다.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정원 요원들은 이러한 억울한 비난을 받는 지금도 대한민국을 위해 묵묵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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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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