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文 나가자 曺 압색한 檢…거침없는 행보檢 사생결단식 수사 속도 낸다…당혹감 감추지 못하는
  • 오상현
  • 승인 2019.09.24 00:04
  • 댓글 0

검찰은 23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조 장관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한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으면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조 장관 자택 등 관련 장소를 전격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입수했다.

검찰의 전격적인 자택 압수수색은 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총회 및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지 하루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검찰이 현직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청와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난 9일 조 장관을 임명하면서 “검찰은 검칠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장관은 장관이 해야 할 일을 해 나간다면 그 역시 권력기관의 개혁과 민주주의 발전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와 같이 검찰수사를 관망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사상 초유의 현직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수색 사태와 관련해 여론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최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대선 득표율보다 낮은, 집권 이후 최저 수치를 기록하면서 검찰의 압수수색 후폭풍이 커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모습이다.

조 장관 이슈가 커지면서 문 대통령이 미북 대화를 앞두고 ‘촉진자’ 역할을 하는 모습이 묻힐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조 장관 이슈가 소용돌이처럼 국내외 이슈를 모두 빨아들이는 가운데 청와대로서는 조 장관을 내칠 수도 없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

문 대통령이 검찰개혁에 있어 절대적으로 신뢰를 주고 있는 조 장관을 해임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오상현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리처드 사령관 “중국, 민간 핵시설 활용한 빠른 핵탄두 증산 가능성 커”
리처드 사령관 “중국, 민간 핵시설 활용한 빠른 핵탄두 증산 가능성 커”
공산국가 쿠바, 카스트로 형제 62년 초장기집권 막 내려
공산국가 쿠바, 카스트로 형제 62년 초장기집권 막 내려
여백
Back to Top